그 사람이 생각했던 전략은 이럴거라고 예상됨
1. 매 턴 두장 드로우와 후완의 회수능력이 겹쳐서 폭발적으로 불어나는 패 자원
2. 통상소환 두번으로 일소가 막혔을 때 지도 없이 추가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루트 확보
3. 모르가나이트 두장을 잡았을 때 내 후완 몹들의 소환에 대해 상대방 몬스터 효과 체인 차단
4. 맹세 아니라서 그냥 어트랙터는 미리 던져넣고 모르가나이트를 쓸 수 있음
5. 상대방에게 패트랩이 없다는 것을 제시해 사이드에 있는 패트랩들을 감춰서 상대가 패트랩을 대비하지 않게 하는 정보전
그런데 여기서 상대방이 메인전에서 패트랩 안맞고 모르가나이트를 통과시켰다고 가정하겠음
그러면 상대방은 당연히 "?? 모르가나이트면 패트랩이 없다는 얘기잖아?"
이러고나서 상대 덱을 보니까 후완다리즈네? 후완다리즈는 무명자를 맞지 않기 때문에 그냥 2라운드에 무명자를 다 빼
후완쪽은 이걸 노리고 모르가나이트를 다 뺀 다음 그 자리를 증쥐로 꽉 채워 와
2라운드
후완 : 어트랙터or증쥐 발동할게요 ^^
-> 여기서 우라라를 박아버리면 그냥 로비나 깡일소를 막을 수단이 없어짐
-> 여기서 우라라를 안박으면 무명자 다 빼고와서 억지로 착지점 만들어야됨
이걸로 운영 편의성은 극대화시키면서 상대방한테는 무명자라는 패를 호감으로라도 덱에 넣을지, 증쥐와 어트를 맞고 뒤질지를 죽음의 양자택일로 제시하게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