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대회 수상받다 나온 이 말 때문에

뭐라도 강의글 하나 더 써야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뭐 쓰지 진짜...

첨엔 레스큐 에이스 쓸까 했는데 이건 생각해볼수록 막막해서 쓸 의욕이 안 난다...


그럼 오프 복귀했을때 잠깐 쓴 보옥수?


근데 그건 금과옥조 넣고 못 굴려봐서 내가 잘 모르는데...

그리고 운영이라고 해봤자 이수마수 계속 뽑고, 그 다음엔 아폴로우사나 심숨자 뽑아서 퍼미션으로 버티고, 마지막엔 격촬 디스파라치까지 뽑으며 버티고 또 버텨서 파츠 다 모으면 킬각 본다 하나 뿐이라 쓰기 뭣한데


그럼 이상한 덱 추천해달라 하면 매번 푸쉬하는 범골이그엑조?

근데 이것도 그냥 범골로 드로우 땡기며 엑조파츠 모으는게 다고...


진룡이나 쓸까?

이건 그냥 함떡 운영이라 글 쓰기도 쉽고, 그렇다고 엘드처럼 딸깍은 아니라서 운영법 쓰기도 괜찮긴 한데

근데 함떡이란게 걸리네


앤틱기어?

이건 너무 굴리기 힘들어서 강의를 써도 못써먹는데


툰?

재밌긴 한데 내가 제대로 못써봤어


데블리철?

아 이거 괜찮긴 하다.

재미도 있고 운영도 쉬워

근데 결국 드트 하위호환이란게 걸리는구만


엘드?

딸깍딸깍을 강의씩이나 쓴다고?



sr?

이거 1차대회때 이미 썼어!

군관처럼 보완해서 재업하자니 이미 완성된 강의고



얼터가이스트?

이것도 나쁘진 않아...

메인 몬스터 별명인 양반이랑 내가 동명이인이라 친근감 들기도 하고


근데 내가 아직 숙련도가 좀 딸린다는게 걸리네





아 진짜 뭐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