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나를 나줘 ㅅㅂ
대화 매장 대회한다길래 카드값 44000원 지불하는 겸에 3000원 더 내고 홧김에 참전했음.
제너레이드 숙련도 쌓아야지하는 마음으로 참전
대회는 16인 스위스-8강 토너먼트
1라 엘드 OO
상대 덱 셔플 오지게 잘해서 이김
와케로 와케로 콘키 콘키 +@ 뽑은 상대분이 레이바테인을 결국 넘기지 못하고 O
신심에 라스톰 막혔지만 전개는 통과. 레이바테인으로 함정카드 맛있게 먹고 O
2라 라뷰
상대 선에 세트 쫙. 내턴에 레라뷰
강탈장을 이기지 못하고 X
내 턴에는 무난하게 필마 통과되고 레이바테인에 하르 퍼미션까지 잘 써서 O
상대 선에 3세트 엔드. 나 오른쪽 드로 라스톰. 듀얼근으로 승리
3라 티아라
선 받아서 퍼미션이랑 레이바테인까지 다 했는데도 육세괴와 일세괴를 동시에 손에 잡는 듀얼근, 마르지 않는 묘지...
겜 바로 비벼짐. 진짜 개싸움하다가
성신기 데미우르기어 소환.
공격력 3500, 매턴 필드 클리어, 몬스터효과 면역, 그리고 "이 카드는 링크 소재로 사용할 수 없다".
성신기 님의 승리.
1라 엄청 오래걸려서 2라 하려는 데 성신기 넘기기 힘든 상대분이 서렌더해주셔서 승리
8강
크샤... 후공 시작해서 XOX
라뷰전을 이기게 해줬던 내 듀얼근은 대가를 치러야지? 하면서 마지막 라운드에 증쥐도 우라라도 라스톰도 번개도 주지 않았다....
결국 패배
그래도 즐거웠음. 1금 환경 티어덱 상대 처음해봤는데 재밌게 겜 잘한듯.
티아라 상대로 내 덱에 제너레이드 뭐 남았지 카운팅하고 묘지경찰 갯수 확인하고 머리굴리느라 골 아프더라 ㅋㅋ
크샤 상대로는 딱봐도 번개 라스톰 없이 답 없어서 상대가 내 덱 확인하기 전에 빠르게 서렌더해서 2라 쉽게 먹었음. 전략적 승리. 결국 내 오른손이 3라에서 날 배신했지만.
크샤 상대로도 성신기 내는 데 성공했으면 이겼을 텐데 내 듀얼근이 모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