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마법이 존재하고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 살아 움직였던, 명예로운 전사들이
충성을 다할 왕을 위해 푸르른 땅을 위해
또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싸우던 시절

영웅은 그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었다
영웅이란 만들어지는 것


한번이라도 맡으면 비명을 지를 최후의 자비까지 

앗아가는 독을 가진 드래곤을 무찌른 자


수많은 전사을 상대로 그 무엇으로도 상처입지 않는 단단한 피부를 방패 삼아 불사신이라 불리던

거인과 싸운 자


혹은 사랑하는 여인과의 10년의 도피길에서
나무의 나뭇잎 만큼이나 수많은 공훈을 세웠던 자

혹은 전전쟁터에서 천둥같은 이름을 소리치며
승리를 기원하던 전쟁의 신이나

눈에 보이던 모든것을 절명시키는 번개를
휘두르는 신이나


그들 모두 각기 다른 신념과 목표
정의를 가졌지만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의 무기

검이며 창, 활, 도끼, 지팡이, 망치등
크고 작은 그들만을 위한 무기

그 무기는 만들어질때 부터 자아를 가지고
주인과 함께 수없이 흩어질 피의 비를 
만들어간다



하지만 아무리 영웅이며 신이여도
그들에게 영원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더이상 싸우지 못하는 나이가 되어
그 운명을 맞이하거나

그들의 마지막 까지 전투로 채워
더이상 무기가 되지 못하거나

치욕스럽게도 자신의 주인의 적에게
빼앗기는 일도 있다

그렇다면 그 주인을 잃은 무구는 그만
생명을 다하고 그저 날카로운 검
잘 드는 활, 둔탁한 망치가 되는것이다

하지만 전설의 무구들은 죽지 않는다


전설의 무구를 만들 실력이 있는 장인들은
자신의 인생에 다시 없을 무구를 만들면


불과 철의 신께 감사의 뜻을 담아 

자신만이 알고있는 동굴이나 앞으로는 가지못할
비경에 똑같이 만든 무구를 봉인한다

빛을 잃은 전설의 무구들은 마침내 자신과 닮은 

무기에 들어가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무브먼트에
들어간다

만약 무브먼트의 빛이 다 채워져 빛난 다면 

다시 그들의 영혼을 깨워 자신의 주인의 형상을 띠며 


땅속 어딘가의 역사들이 모이는 곳에서 

또다른 주인을 혹은 자신들을 뛰어넘을
영웅들과 그 무구를 조용히 기다린다

만약 세상이 흔들리며 깊은 땅속 어딘가의
아티팩트들을 깨운다면

아티팩트들을 깨운 그 어리석은 자들을
위해 몇백 몇천 혹은 몇만년의 전쟁과
전투의 역사들이 친히 마중나와


그들을 맞이하리



근데 마듀 초창기때 아티팩트 신봉자였다가 

아나콘다,데퓨 금제먹고 딕에서 중소기업 명함만도

못한 데이터 쪼가리 되서 지금은 마계극단 돌리고 있음

코나미는 양심있으면 신지급 마함이랑 엑덱 엑시즈,링크는

바라지도 않으니까 메인 전개 몬스터 지원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