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아는놈이 갑자기 나한데 현실딱지치자고 그러는거임


그것도 시발 매장가서 치재 주말에 대회한다고


그래서 그때 카드가 없기도했고 솔직히 그때 존나 로망충그자체라서 순수머시너즈 사다가 엑스트라덱까지 맞춰서 갔던걸로 기억


근데 나는 그때 딱지경험이래봤자 단판으로 아는놈들끼리 치는게 다였거든 사이드전이란 개념자체가 없어서 사이드도 안맞추고갔음


그래서 갔는데 1승인가 하긴했던거같은데 상대가 하필 그때 나름강덱이라고 불리던 묘지기덱이라서 탈탈털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마지막 매장딱지경험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