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샐러맨그레이트 커널의 효과''로 유명한 좆물버너... 병신같은 오리카를 쓴 것도 있지만 이 장면이 진짜 병신같은 이유는 따로 있다... 그걸 알기 위해 일단 당시 필드 상황을 보자















소울버너의 라이프는 3000, 필드에는 커널을 장착한 바이올렛 키메라














리볼버의 필드에는 4카운터 새비지, 제로보로스, 바렐로드가 있다. 이 3마리로 때리기만 해도 뒤질텐데 어떻게 버텼을까?













우선 커널의 4번효과로 전투 면역을 얻었고











바이올렛 키메라의 2번 효과로 타점을 올려 데미지를 경감시켰다...








커널이 파괴, 제외 면역에 그걸 장착한 바이올렛키메라는 몬스터 효과 면역, 타점도 높아서 리볼버가 제로보로스로 밀어버린 것도 이해는 간다... 리볼버가 쓴 카드를 잘 모른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사실 리볼버는 커널을 뚫을 방법이 아주아주아주 많다...









오토바렛 효과로 커널을 '고르고 묘지로' 보내도 되고













얘로 꼬라박아서 그냥 3000뎀 주고 끝내도 되고












얘로 타점 뺏어다가 3000뎀 줘도 끝난다.










턴 끝날 때쯤 돼서야 생각났는지 뒤늦게 오토바렛 꺼내는 장면이 화룡점정이다 ㅋㅋㅋㅋㅋ











애니에서 주인공 빼고 듀얼 제일 잘한다는 새끼가 이딴것도 생각 못하고 자기 에이스 3마리랑 상대 에이스 1마리 교환하고 있다. 병신같은 듀얼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