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드도 그렇고
그런 옛날에 나와서 묻힌 구카드들 발굴해내가지고
이러저러한 방식으로 리메이크하는거 좀 괜찮다고 생각함
카드풀도 늘어서 덱 자유도도 높아지고
썬드처럼 듀악귀들이 연구해서 환경에 변화 줄 수도 있고
레거시 카드들중에 매력적인거 꽤 많은데
시대에 뒤쳐져서 잘 못 쓰는 카드들 써볼 기회도 생기고
이런식으로 옛날에 유희왕 애니나 만화로 접했던 팬들한테
나름대로 어필도 할 수 있고
이런 구테마 리메이크는 진짜 환영임
게이트가디언 뭐 성능은 봐야 알겠지만
미궁형제 게임 방식 독특한것도 그렇고 인상깊던 빌런인데
괜찮은듯
미궁의 마전차 한칸 진격! 이러면서 래버린스월 듀얼링에서
TRPG처럼 보드게임 하던게 생각해보면 오룡즈 라이딩듀얼이나
뭐 아크파이브 액션듀얼 이런 특수 듀얼 룰의 대선배격 존재인데
잘만들었어서 인상깊었음
원래 유희왕 자체가 그런 보드게임이 근본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