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원 플레임윙맨-플레임 슛 입니다.


바람속성이라 대상으로 찍힐 때 체인지로 블래스트로 바꿀 수 있고

페이버릿 히어로를 서치or재활용할 수 있어서 게임 지속력을 늘려주는(아드 재활용) 역할도 합니다.


일반몹(네오스)를 소재로 소환하면 릴리스하고 선라이저를 소환할 수 있는데(정규소환 아님) 선라이저의 효과는 특수소환에 대응하므로 미라클퓨전 서치는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즉 플레임 슛의 소재를 네오스+@로 한다면

기존의 선라이저 -> 디피닉스 -> wakeup -> 자괴 후 미스트(체인지) or 에어맨(스피릿) 빌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임 슛의 소재는 '속성이 다른 엘리멘틀 히어로x2')

소재는 보통 리퀴드(물) + 네오스(빛)를 쓰지만 뭣하면 미스트(어둠), 에어맨(바람)을 써도 됩니다.




그리고 네오스를 쓰기때문에 서치용도로 데바이서를 씁니다.


히어로의 서치수단은 에어맨, 미스트(덤핑), 크로스가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맨 일소는 바이온이 있으면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얼라이브 에어맨의 경우 네오스를 서치한다기보단 다른 카드(화리스 or 디아볼릭 or 바이온 등)를 서치할것이고

크로스가이는 보통 리퀴드맨이나 디나이얼을 서치할 것이고

미스트는 로우를 세울 생각이면 최대한 덤핑을 자제하므로


데바이서가 매우 쓸만한 카드가 됩니다. (단 악마족이라 크로스가이의 소재가 안되므로 크로스를 쓰고 데바이서를 써야합니다. 순서주의)



그러나 기존 구축에 네오스, 페이버릿이 들어가기 때문에 몇몇 무거운 카드들은 조금 빠지게 되었습니다.


블루디의 경우 선공에서 굳이 꺼내야 할 상황이? 일단 내성이 없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고싶다면 디포스와 겸해야합니다.


그래서 사이드에는 드레드가이, 베아트리체, 브더데, 디포스가 함께 있습니다.


좋은 카드라는 점은 인정합니다만 실제로 사용률을 생각해보면 그다지 없습니다. 애초에 우선순위 빌드가 로우, 피닉스기 때문에...



옛날에야 미도라시 락 걸리면 에어맨 - 어니스티 해서 깨고 시작하는데

지금 섀도르는 저렇게 못이기죠 ㅋㅋ(애초에 잘 보이지도 않지만)


어니스티가 필요한 경기는 생각보다 적어졌습니다.



거기에 타점깡패들



타점을 깎는 녀석도 나온 마당에 그냥 얘네들 들고 때리면 어지간해선 이깁니다.




빌드 영상은 이미 유툽에 TCG권 히어로 유저들이 많이 올렸으니 구경해보시고



개인적으로는 플레임슛 소환까지 성공하면 니비루를 맞아도 다음 턴 샤이닝 네오스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피닉스 -> Wakeup 까지 소환하고, 페이버릿 +@ 세트한 다음 엔드페이즈에 피닉스로 wakeup을 터트리고 미스트를 특소 -> 체인지 서치 후 바로 미스트를 로우로 바꿔버리면


다음 턴 로우, 피닉스, 보통 원더에 피닉스 깔고 나오니까 미퓨 세트하고, 페이버릿으로 샤이닝 네오스 갈기면 최소 2파괴(빛, 어둠)

이 빌드가 니비루랑 수 싸움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는 것 또한 좋게 봅니다.


만약 원더, 피닉스, wakeup, 페이버릿 세트 후 메인페이즈 종료하고 엔드페이즈로 넘어가려고 할 때 니비루 반짝시?


니비루에 체인해서 피닉스-wakeup자괴하면 원더만 릴리스되고 필드에 니비루 토큰 -> wakeup은 미스트를 특소, 피닉스는 소생효과 발동

그러면 메인페이즈 종료가 취소되어 서치한 체인지는 다시 세트하고 엔드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턴 미스트를 로우로 바꾸면서 스피릿을 서치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