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궁금할거임. 왠 기간틱 스프라이트? 돌겜에 엑시즈가 있나?

당연히 그런 이야기는 아님.


기간틱 스프라이트가 왜 사기인가?

분명히 자신에게만 걸려야할 디메리트가 상대에게까지 다 걸리기 때문임.

돌겜에도 그와 똑같은 이유로 까인 카드가 있었으니

바로 재작년 4월 노루가 받은 천체의 정렬임. 

지금 사진은 너프 후의 효과를 설명하고 있어서 뭔가 싶겠지만 그건 작년 후반기의 일이고, 너프 전의 효과가 핵심인데, 

서로의 마나 수정을 전부 파괴하고 모든 패와 덱에 있는 카드의 비용을 1로 만드는 카드임. 참고로 너프전에는 비용도 7이었음.


드루이드는 무슨 직업인가?

정신 자극으로 대표되듯이 마나 펌핑의 직업임.

위의 카드 등을 사용해서 신나게 마나 펌핑을 한 다음 빠르게 천체 정렬을 사용하고,

위의 펌핑 카드등을 또 사용하고 비용이 1이된 비싼 카드 등을 사용해주면

상대보다 훨씬 더 많은 이득을 가져갈 수 있었음. 대표적으로

원래는 무려 8마나나 되는 세나리온 수호물을 사용하는 식으로 말임.

 상대는 하나씩 카드를 내야해서 쩔쩔매야 했던건 덤이고, 경비초소와의 콤보로 상대의 카드 비용을 올려서 상대를 더 엿먹일 수 있었음.

절대 공평한 디메리트가 아니었단 이야기. 

게다가 이 카드와의 콤보도 돌았는데

자연 주문의 비용을 2줄여주는 아나콘드라와의 콤보임.

천체의 정렬을 사용하고 아나콘드라 딱 내주면 위의 세나리온 수호물을 포함해서 비용 1이 된 자연 주문의 비용이 0으로 줄게됨.

공짜가 된 비싼 자연 주문을 마구 사용해주면 상대가 좋아 죽겠지?


당연히 어마어마한 욕을 먹은 카드였고, 결국 두번의 너프를 거쳐 현재의 천체의 정렬이 되어 몰락함.

도움이 될 영상

https://youtu.be/LFHiJn-cyU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