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레시피는 원래 충혹 육화 들고 가려고 했음. 그런데 서로 기믹이 잘 맞지 않아서, 육화를 할까 충혹마를 할까하다가 결국 충혹마를 잡음 

메인덱에 차원 장벽 3장이냐 이차원 그랜드 세 장이냐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음. 둘 다 잘만 맞춘다면 게임을 거의 가져올 수 있는 카드라서. 약간 후회하는 것은 삼재, 삼전 빼고 롱기누스 두 장 넣을까였음. 이유는 길항 케어


1라운드-이시즈 봄화정 아다마시아 초중무사

XX 

사실상 저 덱을 오해한 면도 있음. 차원장벽으로 싱크로를 찍었어야 했는데, 초중만 보고 펜듈럼 덱으로 오해해버림. 


2라운드-공룡 마나둠

OO 

첫판은 선공 함떡 덱 트럭으로 이겼음. 두번째판이 좀 웃긴데 상대가 쪼끄만한 공룡족 내고 마법 카드(마나둠 이매진) 발동함. 그런데 그 마법 카드가 번역이 안 되서 영어로 나와서 저게 뭔 카드지 했다가, '아, 우라라 던져지니까 일단 던지자'라는 마인드로 우라라 던지니까 상대가 바로 서렌침. 나 저 카드가 뭔지도 몰랐는데


3라운드- 펑크 비스테드 

OXO 

막판에 상대가 서순 실수를 했다는데, 어떤 실수인지는 모름


4라운드-이시즈 봄화정 아다마시아 초중무사

OXX

첫판에 후공 잡았는데 어떻게 퍼미션을 잘 맞춰서 승리해서 '잘하면 이기겠는데?'라는 생각을 잠깐함. 두번째판이야 무난하게 밀렸고

셋째판은 사이드로 차원장벽과 이차원 그랜드를 전부 들고감. 세라가 있는 상태에서 상대 잔깎에 이차원 그랜드를 맞춘 건 좋았는데 하필 상대 한 장 남은 패가 우라라서 세라 효과 막혀서 아쉽게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