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방식은 다양한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상대가 싫어하는 일이라면 하면 안되는거지만, 그것을 이해해준다면 이것이 진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사랑일겁니다. 단 아셔야합니다, 서로의 이해가 필요한 것입니다,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꿏꿏히 자신의 길을 걸을 신도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슬픔은 저도 잘 이해합니다 자신의 최대한의 플레이를 상대가 한번의 움직임으로 대응해버린다면 그 허탈감은 배가 되겠지요.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나는 이 덱을 왜 지금까지 하는가 나는 이 덱을 왜 버리지 못했는가. 그것을 생각하며, 지금 가지고있는 그 재산을 행복히 여기고, 자신이 그 덱을 쓰지 않고 나 자신의 덱을 계속 쓰는 이유를 생각하며 가지지 못한것이 아닌 자신이 가진것을 생각한다면, 이는 슬픔이 아니라 남과의 차이점, 그리고 나의 자랑이 떠오르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그정도로 기믹퍼핏에 깊은 사랑을 가지고 있군요,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혹시나 기적처럼 엄청난 신지원이 나와서 갈지도 모르죠, 아무도 모르기에 미래입니다. 하지만 바뀌지 않는것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당신이 기믹퍼핏을 사랑하는 그 마음일겁니다. 그 마음이 계속된다면 허망함을 금방 극복하고 같이 길을 나아갈 수 있을겁니다
현명함과 열정을 저울질하는건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열정을 택했을때 그것이 허망해진다면 얻을 슬픔과 연구하는 즐거움을 저울질하는것 또한 매우 힘든일이죠. 하지만 결국 생각해보면, 저울질만 한다면 그저 걱정만 안고사는 바보가 될겁니다. 손해보는 일이 없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어쩌면 그 과정에 미래에 있을 슬픈일을 겪더라도 그 이상의 무언가를 찾을지도 모릅니다
할 일은 자신이 정의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몸을 깎아가는 아이러니함을 가지고있죠
당신에게 정해진 기한은 언제까지입니까? 당신은 그것을 왜 해야합니까? 당신은 지금 당장 그 일을 끝맞춰야 할까요?
대부분의 답에서 당신은 여유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당신에게 약속된 시간만을 지킨다면, 그 안에서 당신은 조금의 자유와 여유를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조금 멀리 봐서 당신에게 허락된 자유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영리하게 사용해보십시오, 피해를 주지 않는 자신만의 자유는, 인간에게 있어 중요한 휴식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