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듀가 생각보다 광산이 꽤 있는 편인데
그거 덕분에 확실히 입문 유저는 많은 편임

근데 문제는 이제부터 파워 인플레이션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갈거란 점임

이시즈 파츠 <~ 오프에서도 결국 제한행 가버린 강력한 용병소스

지금도 오프에서 현역으로 볼 수 있는 조만간 상륙할 세괴 테마들

이런 카드들을 단판전 환경에서 봐야한다는 점이 직면한 문제점인데


단판전 3년동안 해본 바론 미러전이 진짜 개씹노잼 중에 노잼급임
사이드가 있으면 차라리 사이드 카드 덕에 이기는 판도 있을테니 미러전도 진중하게 하겠지

누가 패가 더 좋냐 대결이라 이걸 피하고 싶으면 그냥 적당히 쎈 덱 쓰는게 답안임

그래서 지금 듀링에선 트리즌 팬텀축 팬나가 티어 1이라는 확신 속에
티어에 없던 메탈포제가 갑자기 보이기 시작함

워크라이도 쌍천도 운만 좋으면 듀얼킹 다는게 듀링 환경임
듀링은 5연승 조건이니까 진짜 매치운도 그렇고 승리플랜이 있어야 연승을 하겠지?

듀링은 그나마 이런 독자노선이 있어서 상관이 없는데
마듀는 ocg 따라가는 중이라고 했잖음

티아라 크샤 현역 시절에 우승덱 하면 티아라가 비율이 엄청 컸는데

과연 티아라 실장 때가 되면 티아라를 이길 비티어 덱들이 있을까?

이기고 싶은거라면 미러전 하는게 속 시원한거 아닌가?

미러전이 개노잼이라 말하지만 미러전이 아니면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음

미러전만 해야하는 상황에 과연 유저들이 버틸 수 있을까


난 ㄹㅇ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