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유저인 나님은 

과거 BF가 발매되었을 때 유딱을 입문했고, 지역대회 우승경험도 간간히 있다.

때문에 낭만파가 되어 이제는 BF말고는 꼴리지가 않는 몸이 되었다.

(서브덱은 충혹마지만 TCG덱은 없다)

그러던 어느날 거래글과 자유게시판을 뒤지던 중 글을 하나 찾게되는데,,

https://arca.live/b/yugioh/61558939/328521052#c_328521052

에서 시작된 이야기,,,


농담처럼 시작된 말은 나눔으로 변질(?) 되는데,,


결국 택배비를 넉넉히 주고 나눔받게되었다.

오늘 왔다는 연락을 받고 강의가 끝나자 마자 쥰내 뛰어왔다.

그리고 언박싱...


여기서 이상함 1차 감지.

뭔가 이상하다. 난 분명 개인거래를 했는데 비닐포장이 되어있다.





이상함 2차 감지.

뭔가 이상하다. 난 분명 개인거래를 했는데 이중프로텍트가 되어있다.



전체샷,, 전부 2중프로텍트 처리가 되어있고 프시크 두장은 좀더 좋은 프로텍트라고 한다,,,,

물어보니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걸로 해줬다라나 뭐라나,,

갑자기 양심에 신의심판을 맞은듯한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좋다.

해로운새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