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융합 채용 이유

1.패에 잡히면 원핸드로 착지점 마련 가능

2.위치크×그랑기뇰 기믹을 굴릴때 알비온이 묘지로 가는걸 이용해 후속으로 낙융서치

3.카르테시아+낙융으로 최고점전개 가능

4.어쨌든 초동이랑 공격권이 늘어남. 카르테시아에 목매지 않아도 됨


낙인융합의 리스크

1.개막,알베르,낙융으로 3초동이 늘어나지만 알버스,혁낙이라는 2호감이 생긴다

2.그 턴 아르테미스를 꺼낼 수 없게 됨. 쿠엠이 빠진 이유

3.원핸드로 위치크 기믹을 돌려주는 카드가 아님. 물론 빙검룡은 나오지만 그럴거면 낙데하지 왜 위치크하냐고

4.금제가 안나옴. 기껏 덱 다 맞췄는데 낙융 금제로 매수 변동되면 개빡


현재 수정해야 할 방향성은 두가지가 있다

1.낙인융합을 제대로 쓰기 vs 컴팩트하게 쓰기

알베르랑 낙인개막까지 써서 낙융을 퍼오는건 초동도 늘어나고 덱파워도 강해지지만, 덱스페도 무지막지하게 늘어나고 혁낙이라는 고위험 호감패도 생김. 뭣보다 이 덱에서 낙융은 원핸드로 기능하는 파츠가 아님

그렇다면 1낙융 1알버스로 땡치는 방법도 있는데, 이러면 덱매수가 컴팩트하게 줄어 졸겸도 넣고 컨퓨전도 넣고 할수있지만 낙융을 용병으로 채용한 가치가 없음. 초동만큼 호감패도 늘어나 인퓨에 비해 값어치가 떨어지기 때문

2.45로 덱 매수 늘리기 vs 42로 덱 매수 줄이기

컨퓨전과 졸겸, 기염 등은 위치크에게 있어서 소중한 초동임. 컨퓨전은 좀 유사초동같긴 해도 어쨌든 카르테시아에 접속해야 위치크기믹으로 이어가기 쉬운 위치크 입장에선 졸겸과 기염을 채용해 덱 매수를 늘리는건 초동보완과 덱 파워 보충에도 도움이 됨

그러나 낙융파츠를 넣은 시점부터 졸겸은 2장이상 채용하기가 힘들고, 덱리도 굉장히 빡빡해져 범용카드를 넣기 힘든건 물론이고 호감패처리나 패트랩케어가 힘들어짐. 결국 카르테시아를 잡기 위해 카르테시아를 잡을 확률을 줄이는건 모순임


그리고 알베르 존나 비싸 시발~~~~~

낙데에 있는 알베르 긴빠이쳐오면 되긴 하는데 내가 굳이 그짓까지 하면서 낙융을 써야하나 자괴감 든다고....

낙융이 준제로 풀리면 모든게 해피엔딩인데 왜 굳이 제한까지 먹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