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술공주가 뭔데 씹덕아?

농ㅋㅋㅋ가 쓰는 의식 테마 덱임

"성점술의 의식"에 의해 의식 소환.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①: 필드의 뒷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로 한다.
②: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③: 자신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리버스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얘로 리버스몹 뒤집었다가 리버스했다가 하면서 리버스 몬스터를 재활용 하는 덱임.

대충 의식한다음 내 엔드 페이즈 때 패/묘지에 있는 리버스 몬스터 살려낸 다음에 우려먹는 덱이라고 생각 하면됨.


2. 지원이 왜 필요한데?

병신인데 의식덱이기까지 해서 병신+병신=개씹병신이 된 상황임.


기본적으로 9레벨 리버스몹을 주로 쓰고, 의식몹도 9렙이다보니 패가 조지게 잘 말릴 수 밖에 없음. 오프 지원 받으려면 마듀는 아직 멀었기도 하고. 


보통 의식마법+의식몹+소재 해서 패3장 소모한 다음, 소재로 쓴 리버스 몹을 살려서 쓰는데, 그마저도 리버스몹이 패에 안잡히면 바닐라 2700 혼자 달랑서게 됨.


그런데 딕틀이다보니 원래 쓰는 몹들이(가드보그, 진공족제비) 금지이기도 하고, 데엑크도 최근에 금제 먹고 크롤러 12장? 넣어야 1장 넣을 수 있게 되다보니 힘들어짐.


3. 결론은?

데엑크 특수 금제로 쓸 수 있게 비벼볼려고 글 쓰게됨. 항아리 개수 푸는건 다른 딕들도 항아리2개 쓰는 지라 불공평할꺼고, VFD는 내가 생각해도 지랄날거 같아서 보류한 결과 데엑크만 남게 됐음.


여기 3가지 제안이 있음

1. 1장 제한카드로 쓸 수 있게 해주기

말그대로 제한 없이 1장 넣게 해주는 거임.


2. 크롤러 5장 넣고 1장 제한

저번 금제때처럼 5장 까지 넣으면 1장 쓸 수 있게 해주는 거임.


3. 그냥 현재 룰대로 하자

크롤러 12장 넣어야 1장 사용가능인데, 이경우 의식 국룰로 받을 디클1디바이너2세트랑 테마 제한 겹쳐서 동시에 못쓰게 됨.

일단 투표는 8시간으로 걸어놓겠음.

많은 관심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