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쯤. 오프고 뭐고 아무것도 모른채 마듀에 입문 했던 때.

솔로 모드도 밀어주시고 랭크도 밀어주셔서 무료젬으로 사이버드래곤을 맞출 수 있게 해주셨던 엘드리치 선생님이 갔습니다.


엘드리치 선생님 덕에 첫 다이아1을 밟아보고 이젠 엘드리치 선생님 없이도 다이아를 밟을 수 있게 성장한 한 듀얼리스트만이 남았습니다.


좀 있으면 어처피 자연사하실 예정이었지만 먼저 떠나는 그의 뒷모습을 보니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라도리와 함께 편히 쉬시고 나중에 메이트로 얼굴 비추소서


시크릿팩이 존재하는 영원했던 GOAT 뉴비의 동반자 엘드리치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