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에 광주 홀 대회가 있는건 다들 알꺼임. 근데 일정이 좀 꼬임.


저번달에 아빠가 나에게 5월 6일(저번주 토요일)에 조부모님 만날 꺼라고 일정 말해줌

그래서 ㅇㅋ 하고 나도 아빠에게 이날 이날엔 일정 있다(광주홀 비롯해 다른 매장 대회도)고 그날엔 집에 못올 것이라 말하고 아빠도 그날은 문제 없을꺼라 말함.

그 이후에도 여러번 대화 하며 '난 그날에 일정 있다'라고 말 했고


근데 원래 저번주 토요일에 만나려고 했었는데 비와서 만나는 약속 캔슬됨. 그래서 (당시기준) 다음주로 밀어진다는 소리 들음.

그때 다시 '일요일에는 일정 있어서 곤란하다. 가능하면 피해 달라' 라는 말을 아빠에게 전함.

근데 할아버지가 토요일날 일정 있대서 일요일로 일정이 잡혀버림.

아빠는 가능하면 대회 나가는거 포기하고 가족모임 참석해 달라고 하는데 난 이번 기회를 놓히기 너무 아까움.


난 이전부터 이야기 했고 원래의 일정과는 충돌 안한다는걸 인지하고 광주홀 일정 잡아둔건데 이렇게 일정이 갑작스럽게 변경되서 곤란하지. 원래부터 광주홀 일정과 겹치게 짯다면 변경 가능한지 물어보고 안되면 아쉬움을 품고 광주홀 포기했을텐데 이렇게 된거라서 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