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임 원핸드


환대를 사용하는 구축일 경우에 사용이 가능하다.
파루라의 경우엔 파루라로 덱에서 정리정돈을 묻으면 똑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체임을 소환해서 환대를 서치한다.

체임을 묘지로 보내며 섹터를 서치하기 위해 스트라이커를 꺼내고 환대로 체임을 소생

드래곤족 2체로 로물루스를 꺼내서 효과로 계곡을 서치한다.

계곡을 발동해서 패를 1장 버리고 덱에서 앱소루터를 덤핑
묘지로 간 앱소루터의 효과로 트레이서를 서치한다.

섹터를 발동해주고 트레이서를 패에서 특수 소환

트레이서의 효과로 섹터를 부수로 덱에서 리차저를 소환한다.

트레이서와 리차저를 저런 식으로 1링 2체로 바꿔준다.

이렇게 하면 피스티의 조건인 링크 몹 2체의 링크 앞이라는 조건이 만족
소생을 사용할 수 있다.

효과로 드래곤족 어둠 속성을 아무거나 살려서 데린저러스를 소환

그 후 스트라이커의 효과로 데린저러스를 파괴하고 묘지의 리차저를 패에 넣는다.

이 순간 패의 리차저를 묘지로 보내고 효과를 발동
묘지의 트레이서를 소생시키고 바렛 몬스터가 특수 소환된 것으로 묘지의 데린저러스가 부활

로물루스 스트라이커 데린저러스로 바렐 엔드를 소환
트레이서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묘지의 리차저를 소생시킨다.

트레이서와 리차저로 새비지를 소환
로물루스를 장착해서 퍼미션을 장전한다.
정확하게 체임 1장으로 시작해서 패 2장을 소비해서 엔드와 새비지를 뽑아냈다.

2. 세이퍼트 원핸드 전개

이제부터는 앞과 똑같다.
용계를 통해 앱소루터를 보내고 트레이서를 가져와서

섹터로 트레이서를 꺼내고 섹터를 파괴하고 리차저를 꺼내고

링크 마커를 맞추면서 1링크 2개를 꺼내서 피스티 소생 쓰고

데린저러스 꺼내고 스트라이커로 파괴하고 묘지의 리차저 회수하고
그 리차저 다시 패에서 버리고 묘지의 바렛 살려서 데린저러스까지 같이 살려내고

바렐 엔드 뽑아서 효과 소생용으로 써주고

새비지를 내면 끝이다.
패 1장으로 바렐 엔드와 새비지를 전개하였다.


3. 레무스 원핸드 전개


레가투스를 채용하며 계곡이 2장 이상인 구축에서 사용이 가능한 전개법이다.

앞의 두 전개와 다르게 일소권을 아낄 수 있지만 패소비가 격렬하다는 단점이 있다.


레무스를 패에서 버리고 용의 계곡을 서치한다.

용의 계곡으로 패를 1장 버리고 레가투스를 서치한다.

레가투스는 용의 계곡이 있으면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레무스는 필드에 드래그니티 몬스터가 존재하면 묘지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 다만 이럴 경우엔 엑스트라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만 써야 한다 )

드래곤족 / 비행야수족 2체로 로물루스를 꺼내서 2번째 계곡을 서치한다.

당연하단듯이 계곡 - 앱소루터 - 트레이서 서치 루트를 사용한다.

아직 일소권이 남았기에 트레이서를 일반 소환하고 계곡을 파괴하고 리차저를 덱에서 소환

링크 마커 마련용으로 스트라이커를 소환하며 덤으로 후속용으로 사용할 섹터를 서치해준다.

익숙한 그 전개다.
트레이서를 피스티로 바꾸고 피스티로 몬스터 살려서 데린저러스로 만든다.

스트라이커로 데린저러스를 부수로 리차저 회수
리차저로 바렛 몬스터 소생 후 데린저러스 자체 소생

바렐 엔드를 꺼내고 트레이서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리차저 묘지에서 소생
트레이서와 리차저로 새비지를 소환
패를 2장 소비해서 바렐 엔드와 새비지를 만들었다.


4. 테리토리 + 빛 또는 어둠 속성 몬스터 2핸드 전개


앞에서 소개한 레무스보다 훨씬 좋은 전개법이라 생각한다.
테리토리로 인해 제외된 자원을 회수하고 드로우까지 볼 수 있다보니 패소비도 어느정도 매꿀 수 있다.

마찬가지로 레무스 전개법처럼 일소권을 아낄 수 있다.


코스트로 버린 몬스터를 제외하며 휘백이나 암흑을 꺼내고 스트라이커를 소환
섹터와 다른 자신의 짝을 서치한다.

서치한 짝궁을 꺼내고 2체가 모였으니 로물루스를 소환하고 계곡을 서치

계곡 - 앱소루터 덤핑 - 트레이서 서치를 통해 트레이서를 확보해준다.

다만 1~2번 루트와 다르게 우리는 일반 소환을 아직 하지 않았다. 그러니 일반 소환을 통해 섹터를 아낄 수 있다.

이후론 다시 똑같은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트레이서로 계곡을 부수고 덱에서 리차저 소환

다시 저 둘을 부르고 어둠 속성 드래곤족을 아무거나 살린다.

피스티와 그 드래곤족으로 데린저러스를 꺼내고 스트라이커로 그 데린저러스를 부수로 리차저 회수
패에서 리차저의 효과로 묘지의 바렛을 꺼내고 데린저러스 자체 소생

바렐 엔드를 꺼내고 소생용으로 효과를 사용해 4+4 튜너와 비튜너 마련

새비지를 꺼내고 퍼미션 장전

다만 테리토리의 묘지 효과로 제외된 빛 또는 어둠 속성을 돌리고 1드로까지 볼 수 있다.
이렇게 패소비가 1장도 없이 엔드 새비지를 만들었다.


가장 기본적인 전개법은 이 4가지의 전개법이다.

이제 랜덤패 전개를 살짝 해보도록 하자


1번째 랜덤패 전개


스트라이커 드래곤을 소환하며 패의 녹토비전을 자체 소환

드래곤 2체로 로물루스를 꺼내고 계곡을 서치
추가로 녹토비전은 링크 소재가 되면 1장 드로우가 가능하다.

지금 묘지에 빛속성이 없어서 암흑룡이 패에서 썩고 있다.
계곡으로 패의 빛속성 드라이버를 코스트로 버리는 것으로 암흑룡 코스트를 마련함과 동시에 앱소루터를 거쳐 트레이서까지 서치

암흑과 휘백으로 피스티 세팅까지 해두고 섹터로 트레이서를 꺼낸다.

트레이서의 효과로 섹터를 부수고 덱에서 리차저를 꺼낸다.

개체수에 여유가 있으니 카오스 룰러를 소환해 고점플레이를 해본다.

당장 이득볼 카드는 없다만 그램이 갈려서 3턴 이후부터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다.

피스티로 트레이서를 살리고 카룰러와 피스티로 데린저러스를 소환한다.

다만 데린저러스를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바렐 엔드로 이어나간다.
그 후 바렐 엔드의 효과로 리차저를 살리면 저렇게 데린저러스 소생이 가능한걸 확인할 수 있다.

지금은 사용할 필요 없으니 취소를 선택하지만 턴을 받고 3번째 턴에선 저 효과를 통해 2링크가 공짜로 나오는거다.

결과물은 이정도이다.


2번째 랜덤패 전개


잔디가 잡혀서 매우 기분이 좋다.
일반 파루라를 일반 소환한다.

파루라로 체임을 덤핑하고 환대로 그 체임을 살려서 정리정돈을 가져와준다.

잔디깎기는 랜덤이라 필드마법이 다 갈려버리지 않게 미리 가져와준다. 이제 잔디를 쓸 준비가 되었다.

덤핑은 꽤 양질로 되었다.
필드마법도 전부 무사하고 레무스 정리정돈 녹토비전 등의 묘지자원도 많이 쌓아뒀다.

많이 보던 그 루트를 통해 이번에도 트레이서를 가져온다.

섹터로 트레이서를 꺼내면서 섹터를 부수고 리차저를 소환해준다.

개체수에 여유가 있어서 카룰러를 소환한다.
아직 휘백과 암흑도 사용하지 않았기에 섹터나 계곡이 갈려나가는걸 감수하고 효과를 사용
그러나 허탕만 치고 말았다.

묘지의 레무스와 정리정돈의 효과로 개체수 복사를 다시 해준다.

어쩔 수 없이 녹토비전 드로우는 포기하고 어비스를 새우기로 한다.
카오스(휘백과 암흑) 기믹을 가져오기 위해 세이퍼트를 살려낸다.

세이퍼트 자신을 코스트로 휘백룡을 서치해준다.

카룰러와 피스티로 데린저러스를 소환
데린저러스를 아끼느냐 트레이서를 아끼느냐 고민을 했고 데린저러스 묘지 후속을 믿도록 한다.
로물루스의 효과로 아까 카룰러로 가져온 4렙 튜너를 특수 소환 ( 단 이 효과로 꺼낸건 링크 소재로 못함 )

데린저러스 파괴를 거치지 않고 바렐 엔드를 뽑았다.

묘지의 암흑룡을 제외하고 휘백룡까지 소환
여기까지 왔다면 니비루를 맞더라도 바렐 엔드와 세트 2장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새비지를 꺼내며 휘백의 유언계 효과로 암흑룡을 가져온다.

묘지의 빛 / 어둠 속성을 각각 1장씩 제외하고 카룰러를 소생, 엔드로 카룰러를 무효화하고 묘지의 싱크론을 소생시킨다.
데린저러스는 사용하지 않고 후속으로 남겨두도록 한다.

카룰러와 싱크론을 튜닝해서 어비스를 꺼내준다.

테리토리로 드로우까지 봤지만 그닥 큰 의미는 없었다.

결과물은 이렇다.


여기까지 살펴보면 어느정도 알게 될 것이다.
1. 반드시 트레이서를 마련해야 할 것
2. 만약 일소권을 사용해버렸다면 트레이서를 패에서 꺼내기 위한 수단을 마련해야 할 것
3. 상대의 견제가 없다면 개체수 2개만 마련해도 바렐 엔드와 새비지가 반겨줄 것이다.
4. 대각 2링크를 엑몹존에 두고 피스티와 스트라이커를 각각 그 마커 아래에 두면 쉽게 피스티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5. 바렐 엔드는 결과물로서 견제력만 가진게 아니라 전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6. 데린저러스는 리차저와 조합되면 개체수 1개를 복사시키는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7. 스크라이커 드래곤을 이용하면 리차저를 개체수 1개만 사용해서 얻는 소생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알아도 기본적으로 기믹을 굴리는건 가능할 것이다.
실전에선 상대의 견제까지 뚫어가며 전개를 해야 하기에 난이도가 꽤 높아진다.
다음편을 만약 쓴다면 ~케어 플레이를 적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