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펜듈럼 효과<<<이거가 진짜 '정보의 불균형' 그 자체임


①: 1턴에 1번,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자신의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 펜듈럼 몬스터의 수 × 300 내린다.


일반적으로 오드아이즈 전개가 통과되면 2~3소재 아폴이 자주 서는데 보통 아폴 치울때 전투로 없애려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낚이더라고. 보통 전개 후 엑덱에 앞면 펜듈럼이 5~7개 정도인데 이거만해도 공깎 1500~2100 정도라서 사실상 왠만한 일소몹 전투로는 안 뚫린다고 봐도 됨.  특히 이놈은 공격 선언 시 발동이면서 몬스터 수가 바뀌는것도 아니라 리플레이가 안 되서 모르고 때려봤다 그대로 자폭하기 딱 좋은 조건임. 

원래 보텍스 재소환+바운스나 후속 챙기는거 고려해서 앜펜을 남겨두는 편이었는데 여러번 해보니까 앜펜 효과가 적용되는 주요 퍼미션인 보텍스나 페르소나는 수비력이 빵빵해서 파괴로 돌파되는 상황은 사실상 안나와서 별 쓸모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음. 걍 펜메로 앜펜 부순다음 불릿 세팅해놓고 아폴이나 심숨자 지키는게 쏠쏠한 경우가 훨씬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