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이 2판 고티 2판 다이놀 1판 드메 3판 했을 거임

세세하겐 기억이 잘 안 남


히스이 첫 판은 무난하게 디바 - 해룡족 게이 둘 - 트레모라로 액티 - 액티 레벨 x2 - 규미르로 기괴한 집 하나 지었고,

상대는 블매라 적당한 거 제외해줄 때마다 좋아 죽더라...


두 번째 판은 고티루닉이었는데 그냥 쥐어 터짐

히스이로 시발 온몸 비틀어서 락을 걸어도 루닉으로 갈아타면 장땡이더라


히스이 유기하고 고티로 바꿔들어서 다음 듀얼 가니까 또 고티루닉이었음

치열하게 수싸움 하는데 비겁하게 샘으로 패 불려먹는 사기를 치는 12시의 계략(?)으로 서로 덱 0장이 되었음.

물론 상대 턴에 0장이라 그냥 죽음 시발


그냥 루닉은 어디에 끼어도 일단 좆같음을 느끼게 하는 테마인 건 확실한 거 같음

거기에 지랄맞은 지속물 섞은 루닉이 강하니까 더 욕 처먹는 거고


아무튼 다이놀로 바꿔들고 다음 듀얼 들어가니 천위 나옴

후공인데 막을 수단이 포영 뿐이었고, 묘지에 마니라인가 뭔가 하는 빨갱이가 있어서 노는 패가 되는 바람에 돌파 수단 자체가 없어서 서렌 쳤음


다음은 드메로 바꿨더니 상대가 용사팬나였음. 그냥 무난하게 지속마함 특유의 이상한 재정을 써먹어서 견제하니 자원 싸움으로 이겼음


그리고 리벤지 들어와서 그냥 받았는데, 시발 수견사에 와라시 던졌다고 안 그래도 망한 패 삼전으로 더 털어먹더라

그런데 그 전개 다 보고 탑드로 보니까 털었던 패가 다시 들어오는 기묘한 장면도 나왔음

물론 망한 패에 팬포블이 있어서 뭘 하든 뒤지는 거라 서렌


다음 듀얼 들어가니 펑크가 나옴

패에 포영 하나 있어서 '아 카프에 던져야지ㅋㅋ' 하면서 실실대는데 사엔퍼가 나오더라. LP 차는 600!

탑드로 포영이라 포영 포영 정리정돈 세트하고 성각인 세운 뒤에 턴 줬음

바로 패러 오길래 자원 불리기 들어갔고, 엔드에 메싸이야 펜존에 두는 뭔가 뭔가인 장면을 봤음

물론 바로 치우고, 턴 받아서 사엔퍼에 루프트 들박하고 집 지었음


그리고 시발 놀랍게도 턴 주니까 팬시아 나오더라. 그거 도레미였던 거임

그냥 대충 치우니까 이번엔 메싸이야 특소를 하더라

그런데 상급 드메 타점이 메싸이야보다 높아서 그냥 내성 없는 찐따 사엔퍼만 치우면 되길래 대충 치우고 비트 준비 좀 했음


5000 후르스 펀치로 끝냈음




몇몇 듀얼은 트럭 치인 느낌이라 열받기는 한데 그거마저 랭크전이나 WCS 예선보단 훨씬 재미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