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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랍시고 쓴 글은 어느정도 DD에 숙달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입니다.
DD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은 다른 강의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목차
I. 헬 아마게돈 시리즈란?
II. DDD 퍼플리시 헬 아마게돈
III. DDD 화이티스트 헬 아마게돈
IV. DDD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
V. 그래서 얘네 어떻게 써먹음?
VI. 결론
I. 헬 아마게돈 시리즈란?
전개가 어렵기로 정평이 난 DD테마의 최상급 몬스터로
다른 테마가 DDD 몹들 납치해갈 때 얘만큼은 안 가져간다고 보장할 수 있는 전통있는 녀석들이다
오드아이즈로 치면 4천룡 진화체같은 포지션
TMI로 다른 DDD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아카라이브 DD콘에선 개노답 3형제라고 박제되어있다.
II. DDD 퍼플리시 헬 아마게돈
P 효과 | ①: 1턴에 1번, 자신의 "DDD(디디디)" 융합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계산 전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1000 내린다. |
몬스터 효과 | "DDD(디디디)" 몬스터 × 2 이 카드명의 ①의 몬스터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상대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하고, 파괴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 절반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②: 상대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계산 전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원래의 수치가 된다. ③: 몬스터 존의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의 펜듈럼 존에 놓는다. |
소환 난이도 : ☆☆☆
- 소환 소재가 DDD 몬스터 2장이기 때문에 DD몬스터인 '스월/네크로 슬라임', '바이스 튜폰'으로 소환 X
- 소환 방법이 사실상 '마신왕의 계약서'뿐이지만 소재인 DDD 몬스터 2장 모으는 건 간단함
몬스터 성능 : ☆☆☆
<장점> | <단점> |
- 자턴 한정 D드라군 + 쏠쏠한 번뎀 - 턴제 없는 상대 타점 조작 무효로 전투로 파괴하기 힘듬 -날먹하려는 누메론 극카운터 | - 티아라 메타에선 그냥 일세괴로 올라간 타점 무효로 하는 정도 - 데미지 계산 전이라서 마스트람 격파는 불가 - 자기 타점이 내려간 건 처리 불가능 |
P 효과 성능 : ☆☆
<장점> | <단점> |
- 자신 필드에 융합몹이 있다면 걔 타점 넘는 애를 2체 이상 준비해야 함 | - 턴제가 달려있는 데다가 융합몹 한정이라서 사용감이 상대적으로 매우 구림 |
III. DDD 화이티스트 헬 아마게돈
P 효과 | ①: 1턴에 1번,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자신 필드의 "DDD(디디디)" 싱크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이하의 수비력을 가지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파괴한 몬스터의 수 × 10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
몬스터 효과 | "DD(디디)" 튜너 + 튜너 이외의 "DDD(디디디)" 몬스터 1장 이상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상대는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②: 이 카드가 이미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자신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 1장을 고른다. 그 몬스터 이외의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③: 몬스터 존의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의 펜듈럼 존에 놓는다. |
소환 난이도 : ☆
- DD 전개 과정에서 허구한 날 우려먹는 테무진이 6레벨이라 오르트로스만 있으면 간단하게 소환 가능
- DDD 몬스터 레벨이 6~8이기 때문에 1~4튜너가 모두 갖춰진 DD라는 테마 자체가 10레벨 쉽게 소환 가능
몬스터 성능 : ☆☆☆☆☆
<장점> | <단점> |
- 티아라의 주요 전술인 사리크, 카레이드하트, 일세괴가 모두 대상 효과이기 때문에 내 몹(ex : 사치왕)을 건들 수 없음 - 고타점으로 인해 일세괴와 스크림이 동시에 깔려야 전투로 죽고, 둘 중 하나만 깔리더라도 동귀어진이 가능 - 펜듈럼 덱 상대로 턴제 없는 광역 무효화를 날리기 때문에 상대가 펜듈럼 덱이라면 증G로 덱 절반을 뽑아도 이긴다(경험담) | - 비대상 효과엔 얄짤 없음 - 몬스터만 보호하기 때문에 마함은 날아간다 |
P 효과 성능 : ☆☆☆
<장점> | <단점> |
- DDD 이그제큐티브 알렉산더가 쉽게 뽑혀서 타점 마련이 쉬움 - 수비력을 보기 때문에 효과 내성이 없다면 다 파괴한다고 봐도 무관함 - 번 뎀이 은근 죠스가 아니다. 번 뎀 예시 | -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해야만 하며, 상대에게 의존함 - 현 티아라 메타에서 광역 파괴가 썩 좋은 효과가 아님 |
IV. DDD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
P 효과 | ①: 1턴에 1번, 다른 한쪽 자신의 펜듈럼 존에 "DD(디디)" 카드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DDD(디디디) 초사위왕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 이외의 "DDD(디디디)" 엑시즈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
몬스터 효과 | 레벨 8 "DDD(디디디)" 몬스터 × 2 ①: 이 카드가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 앞면 표시의 "DD(디디)" 펜듈럼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이 카드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②: 자신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③: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자신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의 수만큼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④: 몬스터 존의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의 펜듈럼 존에 놓는다. |
소환 난이도 : ☆☆☆☆☆
- 정규 소환하려면 8렙을 2체 마련해야 하는데 8렙 투입이 적은 덱 특성상 엑덱에서 소재를 마련해야 함
- 얘 소환할 각이 보일 때엔 대신 특허권이나 주혈왕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환하기 애매함
- 그냥 필드에 8렙 2체 모으는 게 은근 쉽지 않음
몬스터 성능 : ☆☆
<장점> | <단점> |
- 화이티스트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번개, 블랙홀 케어 O 케어 예시 - 대량 파괴로 돌파력 ↑ - 깡타점에 효과내성이라 처리가 힘듬 | -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정규 소환이 어렵다 - 퍼플리시로도 충분히 돌파력이 챙겨진다 - 정규 소환할 수 있을 때엔 쌍효왕과 저울질 해야 함 - 빌가메스로 소환하면 파괴 효과 못 씀 - 길항처럼 제외는 못 막음 - 대 티아라 시대에서 파괴 효과보다 제외 효과가 더 유행 - 내 펜몹이 상대 몬스터 수보다 많으면 효과 발동 X |
P 효과 성능 : ☆☆☆ (단, 얘만은 직접 깔아서 써 본 적이 없다. 그냥 할 수 있겠네 정도.)
<장점> | <단점> |
- DD 소환권 ↑ - 사치왕 재활용 가능 | - 소환하는 거 자체도 어려워서 펜존에 깔기 어려움 - 얘가 깔릴 때 쯤이면 노도왕-저격왕-사치왕 소환을 다 해서 소환할만한 엑시즈 몬스터가 노도대왕, 쌍효왕 정도 밖에 없음 |
V. 그래서 얘네 어떻게 써먹음?
<선공일 경우> | <후공일 경우> |
사치왕을 지키겠다는 마인드로 플레이 일단 빌가메스 + 사치왕까지는 세우고 남는 테무진에 챙겨온 오르트로스로 화이티스트부터 우선 소환 정말 패가 잘 잡혔을 땐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1. 특허권이나 주혈왕을 깔아놓는다 2. 다크니스를 뽑는다 이럴 때엔 현 메타상 1을 우선시하자. 생각보다 길항이 많이 날아온다 그 후 턴이 돌아왔을 때엔 마신의 계약서로 퍼플리시 뽑고 턴킬 내면 된다 | 후공은 워낙에 상황이 다양해서 제 실력으로 뚫어야 한다 그나마 가장 쓸만한 아마게돈 시리즈가 퍼플리시 소환 난이도도 적당하고 돌파력도 잘 갖춘 카드라 편리함 다크니스를 뽑을 때는 쌍효왕과 저울질 해야 한다 다크니스는 몬스터 견제, 쌍효왕은 마함 견제인데 쌍효왕은 소환한 턴 필드 카드 효과 전부 무효이기 때문에 돌파가 다크니스보다 잘 되는 경우가 많다 즉 다크니스는 3500 타점으로 못잡는 타점 괴물이 존재할 때 소환하자 |
또한 아마게돈 시리즈의 역할은
- 화이티스트 : 대상 효과로부터 자기 몹 보호
- 퍼플리시 : 유사 드라군 효과와 상대 타점 조작 무효로 전투 돌파
- 다크니스 : 광역 파괴를 케어하고 대량 파괴를 통한 돌파
즉 얘네들 중 현 티아라 분기에서 가장 좋은 건 화이티스트고
퍼플리시는 후공 돌파용 피니셔이다
다크니스는 소환이 어려워서 상당히 쓰기 애매한 카드이며
쌍효왕이라는 또 다른 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 봐가면서 소환하자
VI. 결론
각 아마게돈의 성향과 용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음
- 화이티스트 : 선공 / 사치왕 대성 내성 깔아주기
- 퍼플리시 : 후공 / 자턴 D 드라군 & 전투로 필드 밀기
- 다크니스 : 선후공 / 사피왕 효과 내성 깔아주기 & 효과로 필드 밀기
P효과는 얘네가 펜존에 깔릴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굳이 고려하지 않아도 됨
전체적인 성능은
화이티스트 > 퍼플리시 > 다크니스
경험상 화이티스트와 퍼플리시는 많이 쓰는데 다크니스는 쓸 일이 거의 없음
고로 선공에는 화이티스트가 활약하고 후공에는 퍼플리시가 활약한다고만 생각하면 됨
마지막으로 우리 짱돌뺑이들 많이 사랑해줘요
다소 퀄이 낮은 강의(라고 적은 무언가)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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