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트론 쪽에서는 큰 의미가 있는 걸까?

의문은 여러모로 든단 말이지.

드트(베어랑 같이)가 지원 받는다고 좀 흥분했던 때가 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도 든단 말이야.


어쨌든 곰탱이 베어루크티는 마함 서치 지원 받는 걸 간절하게 원했고, 결국 듀넥에서 받긴 했거든.

그런데 용가리 드라이트론은 마함 서치를 받아도 그다지 큰 의미가 사실 없는 것이...


일단 드트 마함 중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게

드트 필마, 드라이트론 노바, 메테오니스 이 세 종류.


안 쓰이는 마함을 말하자면

아스테리즘은 자신/상대 메인에만 발동 가능한 파괴 속공 마법. 

드라이트론 혹은 의식 몬스터랑 상대 앞면 표시 몬스터를 대상으로 찍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1000 내린 다음에 그 상대 몬스터를 파괴


이클립스는 묘지에 있는 드트 건지는 효과랑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드트 몹 공격력 2000 올리는 효과.

일단 드트 건지는 효과도 있고, 공격력 2000 올려서 드트 1장만으로 의식 소환할 수 있게 해줌. 다만 2번 효과는 묘지로 보내진 턴에 사용 불가.


유성군은 소환 무효 덱 바운스 카함인데, 소환 무효 덱 바운스는 결코 ㅈ이 아니고.


개추개추는 뭐... 베어트론 소환하는 거에, 릴리스할 때 묘지에 있는 이걸로 대체하는 효과


이렇게 다른 마함이 있음에도 결국 드트는 어떻게든 아드를 늘려야 하는 덱이기 때문에 파프니르로 가져올 건 초동을 담당하는 드라이트론 노바니까.

노바가 이미 있다면, 의식 마법을 갖고 오는 거고.


이러다보니 다른 마함들이 오히려 말림패로 전락해버릴 위험도 있어서 얘네들을 가져올 이유는 딱히 없다 생각이 들어.


그나마 소환 무효 카함 유성군은 절대 ㅈ이 아닌데, 의식 몹 있어야 발동한다는 점, 어차피 최종 결과물이 마침 특소 무효도 있는 골프공으로 귀결되다보니 카함 굳이 챙길 이유도 없다 생각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