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했던 페골은 '60잔깎기믹페골'이었다.

이때는 패도 안 말리고 퍼핏 페레이드도 쓰고 기믹 몇장이랑 아젠트 카오스 포스썼었는데도 그닥 안 말렸다. 그런데 한 낙인 들어왔을때부터 패가 막 말린다.

스크랩들고 전개질하는 페골은 모르겠는데 그냥 페골은 묘지보내는 카드에 우라라맞으면 나가야했다

기르수, 종말, 그레퍼에 우라라맞는건 반반정도 였는데 그때부턴 아니더라.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패트랩이 날아왔음. 

그때 해결책은 패트랩을 막고 흘리는거였는데 그냥 더 말릴 뿐이었고, 덤핑을 위해서는 잔깎이 확실하긴하나, 이제는 이시즈쓰면 된다고 갈아버린 후 였다ㅅㅂ암튼 그 생각대로 이시즈를 쓰기위해 넣어봤지만 정작 이시즈를 묘지로 보낼거가 없더라.

그때 생각한게 패에 이시즈+코스트로 패를 버리는 카드 투핸드를 생각해봤는데 어 병신이었고요 디바이너축도 병신이더라

이후 해결법으로 '패특소'를 찾았다.

처음에 기믹의 정규소환을 위해넣어봤었던 미계역을 가져왔다. 패에서 디베르를 일소, 미계역sr특소로 이어갔다 빅풋은 솔직히 쓸때없음,,,,sr는 무조건 특소라서 좋더라 넷시도 서치해서 특소하면 그만이니까. 그렇다고 아무 페골+미계역 투핸드도 아니긴하다. '미친 갈라테아'도 묘지로 보내야하고 테아로 제외된거 처넣고 세트도 해야 되니까. 예전부터 했던 생각이지만 카노네는 특수한 상황제외하고 진짜 병신카드가 맞다,,,,이렇게 보니까 더더욱,,,,

이번에 시도하는건 페골루닉이다. 그냥 속공으로 엑덱에서 꺼낸다음 소제로만 쓸 생각이었지만 와샘즈은 좀 탐나더라. 

타협을 거쳐서 내턴에 샘으로 드로각보고 니턴에 바벨로 지랄해서 암튼 전투없이 말려죽이기로 결정됬다. 잘 안굴러가면 그건 그거대로. 나쁠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