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전에서 내가 선공잡음
드로스탠까지 체인 물어보고, 메인페이즈 시작함

내 덱이 히스이였는데 진행하면서 계속 체인 물어보면서 진행
상대가 '아무것도 할게 없습니다. 계속 하세요.'하면서 자기 패 테이블에 덮어놓음


일일히 체인물어보는게 번거로우니 편한대로 전개하라는건가 싶었다. 나도 그럴때에나 저런식으로하니까
그래도 설마싶은 생각에 패트랩생각하면서 진행함
그러다가 나중에 일소권으로 에지르 일소하니까 갑자기 '잠깐만요'하더니 다시 패잡고 포영던짐
그 후로도 매치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드롤던지거나 하더라


페이크 플레이의 일종이라 생각해서 넘어가긴 했는데, 기분은 꽤 나빴다
보통 친구들이랑하고 타인과는 대회아님 안해서 모르겠는데, 이런 플레이를 흔히들 하나?


3줄요약

1.친선전 상대가 후공에 할거없다면서 테이블에 자기패 덮음

2.진행중 다시 패잡더니 패트랩발동

3.이런식의 플레이가 흔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