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르드리스(이름 존나 어렵네) 이하 요안눈나는

낙인스토리의 주연으로서, 

크리스타로 대표되는 오리지널 스토리의 전통인 

시체능욕을 담당한다(당한다)


Tmi로 근접캐 처럼 생겼지만 번개도 쏘는 만능캐다


오늘도 평화로운 드래그마 왕국엔


두 성녀 요안눈나와 에클레시아가 잘 살고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열린 차틈에서 알버스가 떨어지고


요안눈나는 알버스를 단칼에 벰

그리고 부상입은 알버스를 에클이 감싸자


이단절대죽인다맨인 핫샤신은 그런 에클의 

성흔을 박탈하고 

요안누난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짐작하고

자신의 성흔과 삼신기를 두고 어딘가로 떠난다


참고로 그 삼신기는 이후 알버스 나이트가 된다

이후 스토리에서 등장이 없다가 


알버스 일행이 애먹고 있던 사막 뱀(이름모름)을

원거리 번개 한번으로 즉사시키며(알버스도 맞음)


멋지게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알버스 일행에게 자신의 고향인

상검마을을 알려주어


이 씹쌔끼를 만드는데 일조하게된다


그리고는 뭔깡이였는지 데스피아로

암컷타락해버린 옛 드래그마에 처들아가서


교주님을 죽이고 끝났다! 낙인 스토리 완!

인줄 알았으나.....


사실 자신의 갑옷인 알버스나이트가 663명의

성녀를 흡수한 쿠에리티스가 변장한 모습이였고


역으로 붙잡히게 된다


그리곤 HIGH해진 교주님과 에클의 앞에 등장해


첫번째 성녀 쿠엠과 함께


총 666명의 목숨으로 융합해


카르테시아가 된다

그 후 시작된 대전쟁에서


그랑기뇰로 변해 알버스측을 위협하지만


대황키트님의 공격으로 혁의 성녀를 구상하는

666명중 에클이 분리되어 나가고 

이에 불안정해진 카르테시아의 주도권을 

본인이 잡음으로


루루와릴리스로 변해


교주룡을 빠싹구워 알버스의 승리에 일조한다


그래서 이대로 메데타시 메데타시인줄 알았으나.....


다시 정신차린 쿠엠이 주도권을 잡고

요안눈나의 영혼을 심층에 떨어뜨림으로서

결국 쿠엠에게 귀속되는 찜찜한 결말을 맞이한다


그래도 긍정할점을 찾자면 2부연재의 떡밥이란것과

2부 연재시 눈나의 꼴리는 스킨이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단것이다


이상 긴글 읽어주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