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유물
다른 스토리도 매력적인 포인트는 많았지만
신이 되서 자신을 소멸시키고 세계를 리셋 및 희생자들 부활시킨 주인공 다운 행보도 그렇고...뭣보다도 성유물이 이끄는 세계 일러스트가 되게 이쁘고 여운이 짙으면서도 너무 안타까웠음...
아우람이 소멸된 게 아니라 자취를 감추었다는 식으로 희망적인 부분이 남았으면 했는데 그게 좀 아쉽네.
장편 스토리는 성유물
이윽고 소년은 신이 된다
기승전결 완벽함+메카닉 취향이라 잭나/크롤러/오르페골 디자인 좋아함+짠한 마무리+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심도있음
한 테마에 한정된건 벤데드
그는 이제 복수자가 아닌 수호자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기승전결 완벽함+정신력 만렙 상남자 주인공+에필로그 그야말로 완벽한 간지+본인 언데드 히어로 컨셉도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