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솔직히 티아라멘츠 후라게때부터 일러만 보고 꽂혀서

지금도 무금제부터 4금사양까지 혼자 아직도 못 놓고 붙잡고 있는 입장에서

그냥 올금지하고 없던 걸로 치부하는 게 속 편한 건 맞음


이 카드군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닌데

마함새끼들 어느쪽이든 아니고 각각이라서 덤핑쳐해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1번효과 그대로 쳐 갈기고 있는 꼬라지랑

제약 안 달려 있어서 오만가지 덤핑테마랑 섞여서 야랄 떠는(심지어 셈) 거

이 둘이 제일 문제임


지금이야 이시즈 금지해라 이시즈가 문제다 라고 하고

나도 솔직히 티아라멘츠랑 이시즈 중

어느 쪽이 죄질 나쁘냐 하면 이시즈라고 대답할거고

이시즈 비추비추 스크림 다 죽여버리고 나면

그 후 티아라멘츠는 좀 풀어줘도 되는 건 맞음 "당장은" 말이지.


근데 길게 보면 티아라멘츠도 그냥 정룡빔 쏘는 게 맞음

지금이야 당장은 이시즈가 부스터 달아놨고 좆지랄 낸거지만

난 이거 어느정도 타임머신이라 보거든

앞으로 일어날 일을 그냥 좀 매우 빠르게 당겨왔을 뿐


결국 자기 덱 대량으로 덤핑하는 테마라던가

덤핑돼서 좆지랄 떨기 좋은 테마 나오면

그 때 가서 또 문제 일으킬 테마임 (이시즈가 됐건 티아라멘츠가 됐건)



그냥 제약도 안달려있고 효과 제한도 제대로 안 붙어 있어서

어느 테마랑 섞이든 그 테마가 묘지에서 뭔가 할 수 있다면

그냥 다 티아라멘츠랑 같이 좆같은 짓거리 할 수 있다는 시점에서 뭐


근데 금제 스트레스때문에 이거저거 혈 뚫어보려다가

저걸 체감한 순간 그냥 나 혼자 파는 우물로 변해서

그냥 마음 편하게 소장용이라 생각하고 무금제 사양으로 맞춰놓고

내 티아라멘츠랑 게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사람하고만 게임하게 되더라

근데 이쪽이 더 홀가분한 기분이라 기분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