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중반에 결혼하고 이리저리 치이면서 살다 할겜도없고 어제 30년지기 친구랑 맥주마시면서 스팀으로 유희왕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건 만화 ~GX까지라 유명한 카드말곤 몰라서 릴리즈가 뭔지 엑시즈가뭔지 왜 메인2에서 어쩔땐 소환이 되고 또 어느땐 마법함정을 세트 못하는지 우왕좌왕대면서 했는데 개꿀잼이더라구요 


아직까지 유희왕이 유명하고 세계대회도 있는지 첨알았고..

무슨 신기한 소환방법부터 옛날에 자주봤던 카드들이 보여서 즐겁게했습니다


근데 아직도 왜 욕망의항아리가 개사기 카드인진 모르겠습니다

아직 카드를 잘몰라서 덱카피로 쓰고있는데 가끔가다 친구랑 한판씩 하려고합니다 

그씨발놈 격류장이랑 매직실린더 역겹거든요

고문덱 카운터도 앙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