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카드 일러보고 딸치는 유붕이들아
잠시 알아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 평소 눈팅만 하던 내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저번주 평소와 같이 할일 없는 앰생을 보내며 유챈에서 적당한 꼴리는 짤을 찾던 도중 어느 나눔글을 보게 되었다.
https://arca.live/b/yugioh/94038131?target=all&keyword=%EB%8B%A4%EC%9D%B4%EB%86%80&p=1
별 생각없이 섯던 "오 킹룡 줄"이 진짜로 당첨되서 나눔해주신 분이 보내주신 카드를 오늘 수령한 것이다
마듀에서 땅기계 굴리며 구스타프로 홍콩 보내버리던 다이놀을 이렇게 실물로 보게되면서 나는 문득 두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1. 켄트빠아아아앙ㅋㅋㅋ빠아앙ㅋㅋㅋㅋㅋㅋ
2. 받은 것은 돌려주어야 한다
챈이 나에게 빠아아앙(big bread)을 주었다면 나 또한 노오오오옹(DomPérignoooong)을 돌려주는 것이 이치.
마침 챈에서 실로 바람직한 취향차원전쟁이 시작된다는 통보를 보았다
이것이다
난 모든 유붕이들의 취향을 한개 빼고 존중하는 자로써 나의 빠아아아아아아앙을 채워준 유챈에 보답하고자 이번 대회에 상품을 후원하기로 하였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노오오옹ㅋㅋㅋㅋ과 빠아아아앙ㅋㅋㅋㅋㅋ
노오.....옴?
네크로필리아
기타 가능할거 같은 잡것들
그리고 추려보고나니 너무 맛없어 보여서 추가한
너의 필드 취향 빤짝이 돌성애자로 대체되었다
와
어. 형이야.
×2
를 경품으로 후원할 것이다.
개최자 분에게 꼴지는 전 챈주와의 깊고 찐한 시간×2를 무조건 수령하게 해달라고 할 것이다
근데 아직도 취향전쟁의 인원이 아직 다 안찻다는 실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유챈럼들의 카드에 대한 사랑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는 이번 대회 간접 홍보와 카드 나눔해 주신 분에게 감사를 담아 인증글 올리는 겸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카드에 애정을 가진 딱지쟁이들은 지금 당장!!!
당당하게 가슴속에 품어왔던 그 취향을 걸고 취향전쟁에 참전하라.
-나눔해주신 분 빵트레기나 잘 쓸(usable)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