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줄 요약 있음


내가 게임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이미 정룡이 다 금지라 정룡 1티어 환경의 정확한 내용은 모름


다만 그 당시 정룡이 강했던 이유가 최상급 몹을 계속해서 필드에 유지할 수 있고, 이걸 파괴해도 묘지에 자원이 그대로 남아있고 제외해도 후속을 끌어온다는게 강했다고 알고있음


근데 이게 이제와서 큰 의미를 갖느냐? 라고 했을땐 아니다


이게 셀거였으면 백룡이 아직도 1티어였겠지 근데 백붕이잖아


결국 뭔가 차이점을 만들어내려면 7레벨, 드래곤족으로 차별성을 주어 전개를 해 내어야 함


근데 7레벨로 살리기엔 그냥 크샤 하는게 20배쯤 더 강력함


드래곤족으로 살리기엔 드링이라는 덱이 있어 여기서도 밀림


물론 드링이 이번 금제로 상당한 타격이 있고 정룡이 전부 무제한이 되었기 때문에 이후 어떤식으로 구축이 바뀔지는 모름


뭐가 됐건 정룡이 덱으로서 기능하기엔 진작에 인플레에 밀렸고, 정룡이 처음 나왔을 때의 목적에 맞게 속성별 덱에 채용하는게 현재 가장 유의미한 사용법이라 볼 수 있음


정작 그렇게 굴리기에도 정룡은 구림


현재 오프라인 환경은 일명 화염 카르텔이라고 해서 불속성 지원을 받은 테마들이 환경을 주름잡고 있음


근데 거기서도 염정룡은 안씀


물론 염정룡의 효과 자체가 전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그냥 7레벨 개체수 싸개도르가 끝이라 그렇긴 한데, 나머지 정룡도 크게 상황이 달라보이진 않음


특히나 땅정룡은 테마 자체가 땅정룡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봄화정이 있어 애초부터 풀려도 그만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그나마 폭정룡이 제일 위험한 카드긴 한데 아직 물속성 지원이 오지 않아 어찌될진 모르겠음


1. 순수 덱으로서 정룡의 메리트는 진작에 뒤진 상태

2. 개별 속성으로 쓰기에도 불, 바람, 땅은 병신

3. 그나마 유일한 희망이 아직 지원 못받은 물인데 별거 없을 확률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