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곤충덱에서 인퓨는 원핸드 초동과 패트랩 우회를 위한 필수 파츠였음
그런데 비틀파츠가 대거 빠지면서 그걸 서치하는 새턴의 밸류가 내려갔음(특히 선턴 첫패에 잡았을 때 밸류가 급락)
일단 버기가 없어서 인퓨 원핸드 초동이 불가능해졌고, 스팅기를 서치하는 건 의미가 없음
스팅기를 잡고싶은 건 새턴으로 우회하기 위함이 가장 큰데 그 새턴을 먼저 소비해버리는 꼴이니깐
그리고 곤충족 제약이 걸려있는 게 다른 비틀보다 좀 크게 느껴짐. 암드혼 아트라스는 링크몹이라 다른 링크몹(특히 곤충 3링)으로 휙 바꿔먹을 수 있는데 얘는 다른 곤충을 무조건 잡지 못하면 무샤도쿠로를 꺼낼 수 없어서 ㅇㅇ

고키폴 탄환 겸 귀여운 마스코트

스팅기 랜스<<개GOAT임 
사실 스팅기를 쓰는 시점에서 그건 충혹마가 아니라 곤충 GS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융합으로 패트랩 우회하는 건 둘째치더라도 얘가 카함도 서치해주고 이론상 일함 가져올 수도 있음 존나좋음 그냥 일을 개잘함

"욍개미"를 패에 잡고 울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거의 턴킬파츠로만 쓰고 있음. 일단 타점 3000은 훌륭하니깐
가끔 상대가 필드 깔면 주워먹는 정도
근데 사실 빼도 됨

덱 전체 기믹의 기반이 되어주는 뼈대임
원핸드로는 안정적인 착지를 할 수 있고 투핸드로는 개체수를 잘 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