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전제 - 아래를 이해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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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모든 기동, 유발효과는 ///발동과 효과 처리///로 나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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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a.live/b/yugioh/99088836
선행학습으로 1번을 보고 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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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 비대상?
유희왕에서는 효과를 쓸때 그 효과가 대상을 취하면 대상효과, 대상을 취하지 않으면 비대상효과 (고르고)가 된다.
마음의 변화 / 일반 마법
①: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엔드 페이즈까지 얻는다.
대상을 취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의 대표격인 마변이 있고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 융합
②: 자신 / 상대 턴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카드 1장과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비대상효과를 가진 카드의 대표격인 디드라군이 있다.
텍스트에 대상 이라고 써있으면 대상효과고, 고르고 라고 써있으면 비대상효과라고 이해해도 듀얼을 하는데 솔직히 크게 문제는 없지만,
좀 더 깊게 파헤쳐보자.
2. 그래서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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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모든 기동, 유발효과는 ///발동과 효과 처리///로 나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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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이해하고 있으면 정말 쉽다.
효과 텍스트를 다시 한번 보도록 하자.
마음의 변화 / 일반마법
①: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엔드 페이즈까지 얻는다.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 융합
②: 자신 / 상대 턴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카드 1장과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대상은 발동 텍스트에 써있어서 발동할때 미리 카드를 선언하고,
비대상은 효과처리시에 그때서야 효과처리할 카드를 선택한다.
잘 모르겠으면
~~~~~~~ 발동할 수 있다. ~~~~~~~~~~
의 형식을 가진 텍스트에서
"발동할 수 있다" 문구의 앞문장과 뒷문장 중 어느 문장에서 카드를 선택하는지 비교해보자.
삼전의 재 / 일반 마법
①: 이 턴의 자신 메인 페이즈에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고 있을 경우,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엔드 페이즈까지 컨트롤을 얻는다.
보다시피 얘는 효과처리에 그때서야 카드를 선택하는걸 알 수 있다.
이게 마음의 변화는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가 되고, 삼전의 재는 안되는 이유다.
....모르겠으면 <대상으로> , <고르고> 텍스트만 보고 구분하면 된다.
하지만 12기 카드부턴 이야기가 다를걸
번외. 아니 시발 내 고르고가 !!
데카네로그-발드라스 / 엑시즈
①: 상대가 효과를 발동했을 때,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한다. 그 후,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할 수 있다. 그 경우, 추가로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한다.
②: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는 이 카드가 공격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한다.
③: 엑시즈 소환한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한다.
이 카드가 파괴하는 효과는 대상일까요 비대상일까요?
정답은 비대상이다.
12기부터는 <고르고> 라는 텍스트를 더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헷갈릴 수 있다.
앞으로 나올 카드들은 <고르고> 텍스트를 보고 비대상인지 알 수 없기때문에, 텍스트를 잘 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