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일적이라는 속공 마법 카드가 있음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이 카드 이외의 카드를 임의의 수만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수만큼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를 고른다. 그 몬스터는 턴 종료시까지, 공격력이 절반이 되고, 효과는 무효화된다.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이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묘지로 보낸 카드와 원래의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가 같은 카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라는 효과를 가진 카드인데, 효과를 읽어보기만 해도 굉장히 강한 후공돌파용 카드임을 알수가 있음 

하지만 패/필드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사용한다는 조건 때문에 아드를 꽤 소모하는 단점과 장점이 명확한 카드라고 생각함


하지만 특정 상황이 되면 말이 달라지는데

그 상황이 “체인일 경우” 임

마법/함정 카드는 통상의 경우 발동 후 묘지로 가지만, 체인일 경우에는 필드에 남아있게된다.

이때 일적은 “자신의 패/필드”이기에 필드에 남아있는 마법/함정 카드도 지정하여 묘지로 보낼수가 있음

즉, 추가적인 아드 소모 없이도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최소 1개에서 많으면 3개까지도 무효화 및 공격력을 절반으로 깎을 수 있는 미친 카드가 되어버리는 것임

예를 들자면

체인 1 - 본인 욕졸 사용

체인 2 - 상대 우라라 체인

체인 3 - 본인 지명자 체인, 우라라 지정

체인 4 - 상대 바로네스 체인, 지명자 지정

체인 5 - 본인 일적 체인, 필드의 지명자를 묘지로 보내고 상대 바로네스 지정

-> 욕졸 통과 + 바로네스 효과 무효 및 공격력 반감


만약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2개 이상이였다면 욕졸과 지명자를 묘지로 보낸 뒤, 상대 필드의 몬스터중 2장까지 지정후 무효 및 공격력 반감이 가능 했다는 것

심지어 효과를 무효로 하고 묘지를 보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묘지로 보낸 내 마법/함정 카드는 발동도 된다


이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냐? 할수도 있긴한데

내가 몰랐음; 깔깔 후공덱 하면서 이걸 몰랐다니,,

내 공부도 할 겸, 나같은 사람들이 없었으면 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