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퀘스트 편처럼 rpg 게임 식으로 풀어도 좋을텐데

일단 써줘!!!

평가도 좋고 나도 재미있게 읽었던 유희왕 팬픽인데 이런 스타일을 참고해보는 건 어때? 


요약하면 순수 드래그마 굴리는 주인공이 애니 세계 스토리라인에 개입하는 내용이야. 

가급적 용병은 채용하지 않고 순수 카드군 컨셉으로 승부하니 밸런스 조절도 적당했던게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임. 

그리고 카드의 정령 내지 카드와 교감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것도 솔직히 어지간한 게이머들은 꿈꿔보는 상황 아니겠어? 

개인적으로 애니 세계로 간다는 큰 틀만큼은 취향이 아니었지만, 이것보다도 핵지뢰가 넘쳐나기도 하고, 뭐 나름 좋게 보는 작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