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모델링을 진행한게 페이즈1이라면


이제 본격적으로 구조설계하고 조형 뽑아네는 페이즈2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대충 설계하고 프로토 타입으로 출력한 다리 한 짝


여기서 공차확정, 출력설정, 금속핀 인서트 라인, 스케일 감 등을 확인한다.







파츠 분할과 결합, 조인트, 프로토타입에서 확인된 문제의 디벨롭, 무게 중심에 따른 파츠 위치 설계등을 진행한다.


이때 두뇌 풀가동을 해야하는데 평범한 모델링이 감각적인 싸움이라면 구조설계는 진짜 두뇌 피지컬 싸움이라 대가리가 터질뻔했다.


작으면 안해도 되는데 하필 아루루 설정키가 3미터 60센티의 대형 골렘이라 작게 만드는것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내 대뇌를 희생하기로 했다






화방에서 인서트할 쇠봉을 건져왔다. 공차설계가 잘 되서 무리없이 딱들어간다




이제 존나 사포질할 시간






하반신만 벌써 딱지 세장보다 높다ㅅㅂㅋㅋ


레진 다 떨어져서 돈 벌면 마저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