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덱은 역시 공룡족만 박으면 안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다. 그리고 낮 즈음에 질문한 내용인 " 초월룡 메테오로스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야 하는 카드는? " 의 답은 그냥 미세라 사우르스나 의미 있는 카드로 결론지었음... 아무 맥락없이 의미모를 질문 던져서 미안하다...


덱 대충 맞추고 초중무사 만났는데 이놈이 아제우스를 불러다가 필드 싹 갈아버리는거 보고 많이 암울했음. 그나마 패의 진화약으로 궁극 전도 티라노 부를 생각이었는데 하필 마지막 남아있던 12시의 패가 우라라...


진짜 너무 암울한 한 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