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백일몽 샀을 때 거진 만 엔이라고 하니까 동급생 하급생 했다는 아재가 놀라대? 왤케 비싸졌냐고


그래서 2000년대 중반 겜 보여 주면서 이때도 8~9천엔 했다고 오히려 저때가 체감상 더 비싸지 않았느냐 하니까

자기는 여태까지 야겜을 돈 주고 사 본 적이 손에 꼽는다 하더라.

그마저도 사자마자 설치하고 중고로 되팔았다고 함.


씹덕 서클 술자리에서 같은 학년이랑 야겜 이야기한 적도 있는데 걔도 사쿠라의 시 하라면서 돈 없다니까 토렌트로 받으라 했고.


뭐 반대로 복돌에 되게 깐깐한 친구도 있었음.

예전에 한국에서 애니 어떻게 봤냐길래, 좀 부끄럽지만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봤다 그러니까 진짜 친하다고 생각했던 애가 정색 빨아서 좀 놀랐던 기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