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에서 2004년에 발매한 키네틱 노벨로 플레이 타임은 총 2~3시간 정도 걸렸음.


 게임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짧고 강렬하다.

 출시된 지 17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이런 형태의 이야기는 이미 하나의 클리셰로 자리잡아 정말 많은 매체를 통해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해져서

숨겨진 명작의 반열에 올려야 한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감동적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수작이라고 생각함.

 약간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 좋아하면 꼭 한번쯤은 해보는 거 추천


 플라네타리움은 어떠신가요? 언제라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아름답고 무궁한 반짝임. 하늘 가득한 별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