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


2버전 종료 기념으로 한번 써보는 2버전 강습전 후기 글



글쓴이는 흔히 말하는 6코 , 8코킬 때리거나

막 2돌파티로 최대 퍼포먼스 내는 그런 천상계 실력자도 아니고

엄청난 스피드로 보스들 순삭시키는 스피드런 플레이어도 아닌...


그냥 돌파, 재련빨로 대충 어찌어찌 점수만 내는 유저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봤으면 좋겠음

순수 컨트롤이나 실력으로 따지면 브실골 느낌?



아무튼 그걸 감안하고 봐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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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버전 (S13 ~ S15)




이때는 아직까지 프리스트만 보스 라인업에 추가된 상태라 1버전때의 그 향기가 여전히 남아있었던걸로 기억하는 버전

물론 폼페이가 여전히 한 자리씩 차지해서 난리치던건 기억남... 저때 이블린 없던 사람들 고통받았었다.




그리고 유즈하가 없던 시기라 그런지 아스트라가 여기저기 불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의현이랑도 쓰이고 미야비랑도 쓰이고 아스트라랑 당연히 붙어다니고

그나마 의현이랑 미야비는 따로 지네들 파트너가 있어서 좀 덜하긴 했는데,


여튼 이때까지는 전용 서포터들이 나오지 않았던 시기라 그런지

지금처럼 이상 전용 서포터 , 강공 전용 서포터 , 명파 전용 서포터의 느낌이 없었다고 생각함


2버전의 서막을 알리는 느낌, 다시 말해 프롤로그 같은 부분이라 그런지 아직 1버전대의 메타가 남아있었지만





프리스트를 시작으로 대 미아즈마의 시대가 시작되었으니...




이때부터 미아즈마로 1절 2절 3절 뇌절 돌림노래 앵콜 커튼콜까지 조질거라는건 난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리고....



 


브랑그 이 시X X같은 X미애X 뒤진 쳐죽일 년과의 악연이 제대로 터진 시즌이었다.

2주동안 매일마다 1~2시간동안 치면서 거의 20시간 넘게 브랑그랑 몸비튼 결과는 결국 손 2개 엔딩이었다.


난 이때부터 브랑그 조작점수 설계한 그 새끼의 면상이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언젠가 그 새끼와 만나면 진짜 진지하게 묻고싶어졌다.


누가 니 월급 기분 좆대로 80%만 주고 운 좋아야 100% 주면 어떨거 같냐고 말이다.




2.1버전 (S16 ~ S18)




2.1버전 짤이 왜 이모양이냐면 2.1버전 2기 강습전 기록 짤을 내가 날려먹었음...

짤 관리 미스 때문에 최대한 폰 앨범이나 챈에 있는 글들 다 긁어서 나온게 저게 끝이라 일단 가져다 붙인거다.


2.1버전의 주된 테마는 역시 '이상' 테마의 재발견




유즈하가 나오면서 드디어 이상 딜러들에게도 전용 서포터가 생기고, 이상 전용 덱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물론 유즈하의 등장은 단순히 '이상 계열'의 재발견만 뜻한건 아니었고,



본격적으로 전용 서포터를 내기 시작하면서 슬슬 범용성 보다는 특정 테마를 중심으로 닦아주는 서포터의 도래를 예고한 셈이다.

캐릭터 풀이 적었을 시기에는 다같이 아우르는 형태의 서포터를, 이제는 풀이 쌓이니 특정 테마를 닦아주는 심화형 서포터의 느낌





그리고 이건 내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2.1버전부터 강습전의 노선이 서서히 신규 에이전트를 위한 특정 버프가 나오기 시작한 시즌이라고 생각함



 


이제까지는 미야비 , 의현의 공허사냥꾼/종사 같은 특별 타이틀이 달린 캐릭터를 접대하기 위한 보스들만 나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핀드가 나오면서 확실히 얘들이 매 시즌마다 신규 강습전 보스를 내고,

또한 신규 에이전트를 위한 접대 버프를 주는 식의 현재 강습전의 색깔을 짙게 내기 시작했다고 생각함.


물론 2.0버전의 소나타 버프가 의현에게 딱 들어맞는 그런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때 '기교' 버프의 충격은 확실히 엄청났었다고 생각함.





2.2버전 (S19 ~ S21)




개인적으로 2.2버전은 처음으로 강습전 들어와서 진짜 벽을 느꼈던 , 그리고 전환점 같은 시즌으로 기억한다.

아마 이때부터 강습전 치면서 진짜 돌파빨로는 안되겠구나라고 느끼기 시작한 시즌이라고 여겼는데...


의현 술법궁캔도 이때부터 연습하고, 시드 굴리면서 자동콤보에서 수동콤보로 바꾼 첫 시즌이었기에 더 기억에 남았음



솔직히 2.0 ~ 2.1까지 보스들 모가지 뜯으면서 ㅋㅋ 난 그래도 나름대로 치는 편이지 ㅋㅋ 라고 생각했다가




모독자한테 낫으로 푹찍 당하는 순간 느낌 바로 오더라

아 나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놈이었구나 하는 현실감으로....



여튼 이때가 기억에 남는 또다른 이유는,


이때부터 강습전 3보스 라인에 전부 다 미아즈마 실드를 두른 놈들로 채워지게 된 시즌이었다는 것.

다시 말해 2버전 보스들이 본격적으로 강습전 3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서서히 미아즈마 냄새가 풀풀 풍기게 되었다는 것...



 


2.2버전에서 기억나는건 역시 제작진이 이것저것 신규 캐릭터를 통해 뭔가를 도전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시드를 중심으로 한 2강공 파티의 첫 시작과 더불어

또한 강공임에도 '서브 딜러'를 상정하고 나온 첫 사례인 오피를 중심으로 한 여진 파티의 조명까지


비록 오피가 지금은 2버전 최대한 함정카드 픽으로 손꼽히는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3버전의 미래시와 더불어 여진 쪽도 나름대로 신경쓰는 면이었기에 단순히 파티나 게임플레이가 정형화되지 않게


이것저것 신경쓰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은 시즌이 아니었나 생각함



그러니까 시발 여진좀 살리라고....






2.3버전 (S22 ~ S24)




2.1버전이 이상 캐릭터들의 메타, 2.2버전의 강공을 중심으로 한 여러 테마의 실험이 중심이었다면

2.3버전은 의현을 중심으로 뭔지 알려준 명파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초대하는 테마였다고 생각함



  


2.3버전의 신규 에이전트들 역시

명파 전용 서포터 루시아 , A급 명파 딜러 마나토 , 의현 이후로 첫 등장한 S급 명파 딜러 이드하리인 만큼

2.3 버전은 테마 자체를 명파로 이끌려는 모습이 보였음




당장 2.3버전 신규 강습전 보스로 등장한 사냥꾼만 봐도 기존 보스 대비 방어력이 1.6배로 책정되었기에

'명파로만 치세요'를 확실하게 강요하는 보스라고 할 수 있다.



프리스트의 경우 이상 캐릭터 견제가 있었지 치명타 중심의 강공으로도 칠 수 있는 보스였으며
핀드 또한 이상 캐릭터에게 보너스가 있을 뿐, 강공이나 명파로 쳐도 불이익은 주지 않았던 보스에

모독자 역시 이상 캐릭터 견제가 있었을 뿐, 명파나 강공으로 때릴 수 있는 보스였다.


하지만 사냥꾼의 경우 아예 방어력을 떡칠하면서 대놓고 '명파로만 치세요' 식으로 직군을 강제한 보스라고 할 수 있었다.




또한 이때부터 슬슬 특정 접대버프의 기믹에 대한 볼멘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2.2버전의 2강공 버프의 경우 그나마 강공 한 명만 넣어도 반이나마 받아먹었던 것에 비하면...


대놓고 '에테르 장막' 중심의 기믹은 당시 신규 캐릭터였던 루시아, 이드하리만 가능했었던 기믹이었기에

이때부터 사람들이 불편감을 제대로 호소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별개 이야기로 이때 한창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그런 시기였던게...

슬슬 이때부터 남들 하던걸 너무 의식하면서 난 왜 이 모양으로 X같이 못굴리는걸까 하면서 좌절했던 시기였다.


그나마 지금은 좀 덜해졌지만..

저 당시에는 남들 하는것만 보고 난 왜 이따위로 못굴리는걸까 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걸로 기억한다





아마 이때부터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열심히 리트하고 남들 따라하는게 안되니

그냥 남들거 참고하면서 내 빌드 깎으려고 몸비틀었던 생각이 난다.






2.4버전 (S25 ~ S26)





2버전 유일한 5주 기간으로 이 때에는 그렇게 뚜렷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기억이 확실히 나는 것은 3개



그 중 첫번째는 다이아린의 등장이었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얘는 나온 직후로도 지금도 여전히 평가 자체가 미쳐돌아가는 밸류인 만큼,

저 시즌의 다이아린은 얼마나 투자를 했느냐에 따라 이후 내 강습전 점수라던지 파티 짜는 구성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는 특이점이고 누군가에게는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캐릭터였다.


사실상 저정도 느낌을 받으려면 미야비 , 의현 같은 특수 타이틀 캐릭터만 해당인줄 알았는데...

다이아린의 밸류가 그 정도라는 생각에 꽤 경악했던것으로 생각한다.


나도 당장 직장에서 다이아린 2돌 전용엔진 뽑아두고 궁금해하다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경악했었으니까 말이다.



두번째는 신규 보스 엽석연



스토리나 서사 이런것보다도 엽석연은 개인적으로는 티폰 다음으로 정해진 궤도에 따라 움직이는 보스라고 생각해서

되게 흥미로운 느낌으로 바라보는 보스라고 생각한다.


정해진 타이밍에 들어가는 그로기와 딜타임이 뚜렷하니 말이다.


물론 소베크와의 태그, 미아즈마 페이즈 등등 티폰보다는 귀찮지만...


그래도 엽석연이랑 강습전에서 많이 치고받으면서 개인적으로 그로기 들어가는 판짜기라던지...

그로기때 어떻게 해야 시간 손해 없이 리소스 다 털면서 딜을 우겨넣는지도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다고 생각함.



마지막 세번째는 다름아닌 강습전 보스들의 체력 뻥튀기였다.



(S25 당시 마리오네트 , 핀드의 체력 증가율)



(S26 당시 사냥꾼, 브랑그의 체력 증가율)


당장 2.2버전 당시 보스들 체력 증가가 20% 가까이 되었을 때 사람들이 속터진거 생각하면,

이렇게 체력이 또 증가한걸 보고 놀라움과 경악이 공존했었다.



물론 오랜만에 등장하는 1버전 보스들과,

다이아린의 등장으로 인플레가 확 늘었다는 것을 감안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확실히 체력 뻥튀기는 유쾌한 일은 아니니까 말이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도대체 얘가 뭘 가지고 올 요량이기에 저렇게 피통을 올려두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얘가 가지고 오는건 내 상상 이상을 초월한 뭔가가 맞았지만.....






2.5버전 (S27 ~ S29)





2.5버전은 그야말로 엽빛나의 칼춤으로 시작되어 엽빛나의 칼춤으로 끝난 버전이었다.



진짜 이 콘대로 엽빛나는 말이 안되는 밸류를 보였다.

일단 기존 상식대로 그로기에 들어가서 열심히 딜타임을 꽂아넣는 그런 방식이 아닌,


딜타임이 상대에 의해(그로기 시간) 정해지는 것이 아닌, 내가 딜타임을 정하는 방식은 매우 신선했다.



거기에 딜도 부족하지도 않았고, 사용방법도 매우 쉬웠기에 그 파괴력이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빛나 이전까지 글쓴이가 들고 있던 풀돌 딜러는 총 셋이었는데


미야비의 경우 진짜 쌩판 초짜 시절에 풀돌까지 달린 터라 그 진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 채 와 쎄다 ㄷㄷ 이랬으며,

이블린은 그냥 막 쓰면서 쓸만하네 괜찮네 이러다가 라이터를 받고 이게 진짜 비공식 공허사냥꾼이지... 이랬고

의현의 경우 그냥 체급빨로 밀어붙이다가 술법궁캔이나 여러가지 배우고나서 그나마 써먹게 된 케이스였다.



즉, 셋 다 어느 정도의 이해도가 쌓인 상태 이전에는 제대로 써먹지를 못했는데




얘는 그런거 없이 그냥 정해진대로 잘 굴려먹었을 때의 리턴이 장난 아니었다.

풀돌까지 가도 어느 정도는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했는데, 당시 접대버프빨이라고는 해도...


그딴거 신경 1도 안쓰고 막 굴려도 적들이 수확철 볏짚마냥 우수수 베여버리는 기적을 보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창조주...

솔직히 너무 노골적으로 불쾌한 보스였다.


미아즈마 기믹의 마지막을 장식하듯이 지겹도록 미아즈마를 켜대면서 그로기까지 막고,

에테르 , 얼음 저항이라는 강습전 보스들 중 '최초로 2개 속성 저항'까지 들고 나온데다


노골적으로 빛나 쓰라는 듯이 강제하는 보스였기에 정말 기억에 불쾌할 정도로 남는 보스라고 생각한다.


스토리도 씨발 그 자체였고 말이다.




2.6버전 (S30 ~ S32)




2.6 버전에서 기억나는건 역시


 


이 둘을 중심으로 색다른 스토리 , 색다른 플레이를 느꼈다는 것이다.



일단 수나의 경우에는 AOD에만 쓰일 것 같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당시 빛나의 고점 파츠에도 쓰이고,

이후 여러 파티의 서포터로 자주 불려나가면서 확실하게 자신의 밸류를 돋보이게 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나도 빛나 이후로는 AOD 굳이? 라는 느낌에서 수나로 한번 대가리가 깨져서 이후로 다 데려왔으니 말이다.




아리아의 경우에는 글쓴이의 개인적인 게임 플레이에 있어 매우 뜻깊은 에이전트였는데




매번 메인딜러 돌파를 해야 킬 따던 이제와는 달리,

아리아에서 처음으로 메인딜러 돌파 없이 처음으로 강습전 보스를 킬 따낸 에이전트였다.


뭐, 다른 사람들은 5코킬 8코킬을 한 와중 10코킬은 솔직히 별거 아니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제와는 달리 딜러가 명전인 상태에서 킬을 땄으니 만족했다.




물론 베스퍼 자체에 대해서는 첫등장때부터 딱 이런 느낌이었다.




농담하는게 아니고 진짜 이런 기분이었다.


지금이야 베스퍼 기믹이 완화되었지만, 저때 베스퍼 기믹은




노골적으로 AOD 조합, 그것도 아리아를 메인 딜러로 쓰라는 식이었고,


 


심지어 강습전 오픈 직후에는 아리아의 픽업이 열리지도 않았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냥 이악물고 저 베스퍼를 상대로 엽빛나 들고 깡으로 그냥 패거나

아니면 다른 이상 딜러로 어떻게든 넘겨야만 했었다.



 


더군다나 이 당시에는 흔치 않게 더블 월정액 기간이었다고는 해도,

이미 대다수의 유저들은 자기가 들고 있던 폴리크롬을 싹 다 엽빛나가 털어갔기 때문에...



    


AOD에 투자할 재화 자체가 부족해서 아리아는 물론이고 수나도 뽑지 못했던 경우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랬기에 베스퍼 첫 등장때는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고 짜증냈었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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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때 원성이 심했는지 아니면 아리아 접대가 끝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베스퍼는 기믹을 바꿔서 등장했기에 그나마 다행인... 어떻게 보면 참 시끄러웠던 해프닝으로 지나간 이야기였다.






2.7버전 (S33 ~ S35)






파격적인 이상 보조 격파요원 남궁우의 등장으로 완전체가 된 AOD




그리고 그 AOD의 상대가 된 것이 2.7 강습전의 신규보스인 늑구=청소부였다.


실제로 늑구 탈출 사건 터진게 청소부가 강습전에 처음으로 등장한 시즌이었으며, 스토리 역시 늑구와 빼박이기에..

지금도 사람들은 청소부라 안부르고 그냥 늑구라고 편하게 부른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2.7버전의 테마는 '파티의 보강과 완성'이라고 본다.



일단 당장 수나와 아리아를 중심으로 부족했던 '그로기'를 채워주는 마지막 파츠인 남궁우가 드디어 실전에 합류했으며,




2.2버전 첫 출시 이후로 찰떡같은 파트너 없이 사실상 유기당할 뻔 했던 시드의 경우



 


 


드디어 그 짝을 제대로 찾으면서 무려 5버전동안 고생했던 것을 드디어 보상받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세기말 접어드는 2.7이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 캐릭터를 뽑게 만드는 상술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중...





물론 이때 뽑은 남궁우는 미야비의 새로운 파츠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나 글쓴이의 경우 소우카쿠를 키우지도 않았기에 남들 다 한다는 미리소, 미유소 대신




그냥 깡으로 줘팬다는 마음가짐으로 트리거 , 유즈하랑 같이 쓰던 상황이었는데




이때 뽑은 남궁우는 미야비랑 같이 쓰이면서 베스퍼도 썰고 모독자도 때려패는 모습을 보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1.4에 나온 캐릭터를 지금 다시 1선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남궁우의 활약이 대단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랬기에 더욱 더 미궁유 , 미궁수 조합을 굴리면서 즐겼던 것으로 기억한다.






2.8버전 (S36 ~ S38)




길고도 길었던 2.x 시즌의 마지막 순간





2.8버전의 강습전 보스는 매우 신선했다.


이제까지의 보스들과는 달리 특정 캐릭터를 요구하는 그런 요소가 적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보면 강공으로도 팰 수 있는 보스였으니 말이다.


조작점수 또한 본인이 이상 게이지를 잘 조절하면 바로 부위파괴를 볼 수 있었고,

이후 바람 관련 기믹에 대한 예습 느낌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2버전에 나온 보스들 중, 매우 괜찮았다고 느낀 보스라고 말할 수 있었다.




프로미아의 경우에는 아직도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 에이전트였는데,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를 보다보면 확실히 내가 프로미아를 제대로 못쓴다거나,

아직 비비안과의 조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면이 많다고 느끼는.. 소위 말하는 벽을 느낀 에이전트였다.


사실 지금도 프로미아 잘 못쓰겠긴 하지만...... 그래도 뽑아서 나름 잘 써먹는 편이다.

이쁘기도 하고... 어흐



2.8버전은 스토리적으로도 재미있었고,

캐릭터 뽑아서 굴리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내 개인적으로 손에 꼽고 싶은건



이놈이다 이놈



  


사실 나는 스타라이트 빌리를 뽑을 마음이 없었다.

반천에서도 픽뚫떴고....




명파 접대 보스몹인 사냥꾼에게 저항으로 걸리는데다,


 


다이아린은 말할 것도 없고,


루시아 역시 의현 / 이드하리와 경쟁해야하는 상황이라 성능적으로도 굳이? 느낌인데다





결정적으로 곧 오게 될 신규 속성 에이전트인 벨리나를 뽑아서 거기 메타에 편승해야 인플레에 밀리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몇 번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서사상으로 존나 재미있고,




무려 근본인데다....



제로공동에서도 써봤고 플레이 영상을 보니까 확실히 재미있더라고






그래서 뽑았음 ㅇㅇㅇㅇ

거기에 실전에서 굴려보니까 간지도 간지인데 확실히 내 손에 따라서 고점 이런거 바뀌니까 정말 재미있다고 느꼈음


뭔가 간만에 진짜 재미있고 낭만있고, 간지나는 캐릭터를 뽑아서 굴리고 있는지라...


확실히 재미있다고 느낌


뭐, 현실적인 성능이나 파츠 문제는... 언젠가 해결되거나 내가 뭐 따로 노력해야겠지만

그래도 얘 뽑고나서 몇시간동안 굴려보고 간만에 이 게임 자체에 재미를 다시 느끼기 시작하는데다


단순히 성능만이 아니라 본인 재미라는 그런 면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캐릭터라고 생각함




일단 빌리 자체는 강습전에서 나갈 구석이 있긴 한게, 2버전 들어서 물리 약점 보스들이 조금 늘어난 것도 있고
정황상 엽석연의 경우 기믹에서 그래도 빌리를 신경써주는 면이 보이기에 무작정 실직은 아닐 것으로 생각함



아무튼 2.8버전 강습전이나 이런건 확실히.. 추후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즌이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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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2버전 종료 기념으로 쓴... 뭔가 기억을 더듬어서 써본 글이었음


나름대로... 부족하지만 열심히 쳤다고 생각하고 자세히 써보려고 노력은 했음.

물론 남들보다는 부족한 내용인 글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기록이라도 하고 싶었음



꺼라위키에는 안타깝게도 강습전에 대한 개별 항목이 없어서 이전에 어떻게 메타가 흘렀는지라

어떤 식으로 강습전이 진행되었는지 알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질 것 같더라고



그래서 부족하지만 이런 식으로라도 기록하거나 쓰고 싶었음


이후 3버전에도 이렇게 쓸 기회가 닿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쓸 수 있다면 또 쓰고 싶긴 함



남들처럼 막 멋진 플레이로 영상 기록을 남기기에는 부족하지만 이렇게 끄적이는 기록으로라도 남기고 싶으니까




마침 글을 쓴 날도 6월 6일


2버전이 시작된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야


이제 3버전에 들어가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다들 자신만의 방법으로 3버전까지 준비하고

즐겁게 3버전에 임했으면 좋겠음




부족하고 모자란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