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남)

무법지대의 거친 무법자들은 언제 어떻게 적을 만나 싸울지 알 수 없는데, 권총을 어떤 상황에서도 재빠르게 꺼내서, 어떤 자세에든 간에, 적을 사살해야 했다. 따라서 그들은 다양한 사격기술을 발달시켜 왔다. 또한 총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어느 정도의 격투기술을 연마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특화된 거너들을 레인저라 부른다. 아르덴 1차 회전에서 맞붙은 양쪽의 리더 빌모츠와 반 플라틴 모두 레인저였고 천계 수호대의 허크와 코엔도 레인저 계열의 거너. 레인저는 멋진 거너들이지만 그들의 삶은 거칠고 짧다. 무법지대에는 심지어 둘이 벌판에 서서 동시에 사격을 하는 목숨을 건 결투도 성행하고 있다. 총을 꺼내서 발사하기까지 속도가 가장 빠르며 난사, 이동사격, 응사 등 저마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발사 기술을 사용한다.

• 아이템 편식을 덜함
  상황따라, 케이스따라 다르긴해도, 일부 극단적으로 아이템을 가리는 직업[2]가 있지만, 레이븐은 전반적으로 아이템 편식을 덜 한다. 다만, 어느정도 선호하는 아이템의 방향은 있다.

• 높은 크리티컬 확률
  리볼버 강화에 10퍼센트, 레벨 100 기준으로 1차 각성 패시브가 22.8퍼센트를 제공하니 총 32.8 퍼센트라는 어지간한 직업 부럽지 않은 크리티컬 확률을 보유한 직업이다

• 많은 다단히트

• 경매룩 착용시 오즈마레이드 입성이 쉬워진다

• 높은 이론상의 딜 포텐셜
  신캐보정 받는 블레/어썰티비를 제외하면 딜 포텐셜 자체는 매우 높은편이다.

• 프레임 드랍에 취약함
  프레임이 끊기면 타격수가 증발한다던지, 멀뚱 멀뚱 서있기만 해도 건호크를 받아야할 순간에 프레임이 끊기면 건호크를 놓친다던지 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오즈마 레이드에서는 병신같은 최적화 때문에 자주 프레임이 끊기기 때문에 이 점에서 취약하다.

• 많은 채널링
  건호크, 와이프아웃을 제외한 35제 이상 스킬은 모두 채널링이 붙어있다. 공격속도 자체가 높은 편인 직업이고, 공격속도를 올릴수록 체감은 낮아진다지만, 위에서 말한 프레임 드랍이 생기면 본인 채널링도 늘어나 버린다. 건호크를 어떻게 분류하느냐에 따라서는 채널링 스킬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킬이 채널링 덩어리인 셈. 스타일리쉬로 캔슬할수 있다지만, 제압사격은 마지막 타격에 딜이 꽤 뭉쳐있고, 대부분의 스킬들이 연타수가 많은 다단히트 스킬이기 때문에 함부로 캔슬을 하면 딜이 증발해버린다.

• 부족한 유틸리티
  홀딩스킬이 단 하나, 진각성을 하고 받는 패시브를 찍어야 트리플탭 첫타에 홀딩 판정이 생긴다. 이전까지는 TP3을 준 바베큐 이외에는 홀딩 수단이 전혀 없엇으며, 루크레이드 시즌에는 루크 본체보다 레드 크라운이 더 무서운 직업군들중 하나엿다. 그나마 95제 핀드워부터는 홀딩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다행인 부분.

• 인식 문제
  25살 이상은 하지마라. 옛날 로오레[4]때부터 이어져온 전통이다.
  사막[5] 레이븐 받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