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한의 사회

최근 수정 시각:

1. 개요2. 인권3. 종교

1. 개요 [편집]

2. 인권 [편집]


3. 종교 [편집]

3.1. 주체교 [편집]

껍데기뿐인 헌법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도 무시해버리는 북괴 정부가 유일하게 허락하는 종교이다. 이것들은 김일성 및 백두의 세 돼지들을 신처럼 숭배하는 '주체사상'이라는 것을 공식 이념으로 삼았는데, 그 내용이라면 이러하다.
  • 김일성백두산에서 일본놈들을 때려잡은[1]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다.
  • 김정일은 김일성과 같이 축지법을 쓸 줄 안다.
  • 김정은은 코흘리개 시절부터 총을 쏘고 자동차를 몰았다. 노무 무섭다 ㅠㅠ

따라서 주체교를 정부 이념으로 삼은 북괴 치하의 시민들은 매일같이 김씨 일가의 동상을 숭배하고, 그 초상화를 박박 닦아 관리하며[2] 혹 백두 돼지에 관해서 말 한마디라도 잘못 했다가 걸리면 즉사다. 정작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과 어머니 강반석은 독실한 개신교도(아버지는 재림교, 어머니는 장로교. 어머니 강반석의 이름 '반석'부터가 성경의 '베드로'에게서 따온 것이다.)였다는 점이 아이러니.[3]

3.2. 기독교 [편집]

상술했듯 백두돼지 일가가 현인신으로 군림하는 북한에서, 유일신을 설파하는 기독교 신자임이 적발되면 즉시 아오지다. 여기서 말하는 기독교란 개신교, 천주교, 정교회를 총체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사실 북한에도 보여주기 식으로 개신교 교회인 봉수교회와 칠골교회, 또는 가정예배소, 천주교 장충성당, 또 러시아 정교회 소속 정백사원이 존재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보여주기'용이다. 만약 일반 인민이 종교를 가졌다가 걸리는 날은 곧바로 멸문지화다.

이 때문인지 개신교의 경우 북한 인민들의 탈북을 돕는 선교회가 간혹 있고, 탈북자들 중 개신교인 역시 꽤 된다. 그러나 이 사람들 역시 당연히 걸렸다가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천주교의 경우, 당시 천주교인이었던 범죄자 림수경이나,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문규현 신부 등 일부 극좌 성향 성직자와 신자들이 무단 방북한 사례가 있다. 정교회의 경우 러시아 형님 응디의 입맛을 맞춰주기 위해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 존재 한다. 물론 상술했듯이 진지하게 믿었다간 즉사다.

3.3. 이슬람 [편집]

해외 외교관들을 제외하면 북한 내에서 이슬람을 믿는 사례는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만약 믿는 게 들통난다면 이 역시도 즉시 아오지다.

수니파 계열 국가들은 북한과 관계가 좋지 못한 관계로, 수니파 모스크는 존재조차 하지 않으며, 시아파 모스크는 이란 외교관들 전용으로 존재한다.
[1] 사실 김일성의 항일 경력 자체는 연구가들도 인정하는 바다. 똘마니들과 파출소를 털어서 어린아이를 비롯한 민간인을 죽이는 데 그친 '보천보 사건'이 유명하다.[2] 정부에서 초상화 닦이용 걸레도 나눠준단다. 일반 걸레로 닦거나 대충 닦다가 걸리면, 혹 깨트리기라도 했다간 바로 아오지다.[3] 게다가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은 북괴 놈들이 그토록 미워하는 지주 집안의 의사였으며, 철저한 반공주의자였고, 공산주의자의 손에 죽었다. 지금쯤 무덤에서 대성통곡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