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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컵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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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가 곧 생활방식인 미친새끼입니다.

1. 개요2. 상세

1. 개요 [편집]

"만약 ANC가 여러분에게 아파르트헤이트 정부가 했던 것과 똑같은 짓을 한다면, 여러분은 아파르트헤이트에 싸웠던 것처럼 ANC와 싸워야 합니다."

남아공의 찢재명. 소속 정당은 아프리카 민족 회의 (ANC).

2. 상세 [편집]

줄루 족 출신으로 아파르트 헤이트 철폐를 외치던 사회 운동가 출신인데, 넬슨 만델라와는 달리 무장 투쟁을 주도하던 강경파였다.

그런데 남아공이 민주화 되고 주마도 사회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넘어가며 자연스럽게 부정 부패에 물들게 되었다.

주마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문제가 많았던 인간인데, 무려 강간으로 기소당해 정계에서 축출당할 뻔하다가 줄루 족의 절대적인 지지로 간신히 살아났고, 온갖 부정 부패에 휩싸였는데, 악행이 얼마나 심했으면 대통령이었던 코사족 타보 음베키가 대통령궁으로 불러 '2억 정도를 줄 테니 정계에서 은퇴하지 않겠냐'라고 할 정도였다. 물론 주마는 단칼에 거절했지만.

이후 주마는 '만델라가 백인들의 경제 지배를 인정해서 남아공 흑인들이 이렇게 됐다' '백인들을 "적폐 청산"해서 기득권과 경제권을 흑인에게 돌려주겠다'라는 발언을 하며 하류층 흑인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그는 음베키의 비리를 물고 넘어지며 음베키를 강제로 사퇴시킨 뒤 대통령직에 선출되는데 성공했다.

그는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우리흑인끼리'란 원칙을 내세우며 무능한 부족 측근들끼리 권력을 노나 먹었고, 경찰이 범죄자에게 먼저 무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하면서 치안을 좆창냈다.

그래도 초기에 우려되던 것처럼 무가베처럼 경제를 완전히 말아먹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잘한 건 없는 게 앞선 대통령들이 이어오던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인해 심화된 빈부 격차 문제를 방관했다.

게다가 남아공 버전 박근혜 게이트라고 할 수 있는 굽타 게이트를 터트리며 민심은 최악으로 치닿았다.

이 때문에 탄핵 시도만 9번이 있었는데 ANC의 방해로 모두 무산됐다.

그런데 굽타 게이트가 일이 너무 커지고 반정부 시위의 수위도 점차 높아지며 끝내 ANC조차도 주마를 손절해버리고 만다. 그 와중에 주마는 정신 못 차리고 4개월만 더 해먹겠다고 했는데, ANC 측에서 '지금 당장 안 내려오면 우리가 쳐들어간다'라고 대응하며 12시간도 채 버티지 못한 채 하야를 선언했다.

주마 사퇴 후 집권한 시릴 라마포사는 주마 정권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는데, 줄루 족이 폭동을 일으키며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 와중에 이 새끼는 롤모델이 MC무현이었는지 전통 가수 데뷔까지 시도하며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