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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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과의 영토 갈등으로 인해 4차례에 걸쳐 발생한 전쟁. 종교 갈등으로 칭하는 이들도 있으나, 핵심은 이슬람교와 유대교의 종교 갈등이 아닌 아랍인과 유대인의 영토 갈등이 주된 이유이다.
2. 배경 [편집]
3. 전개 [편집]
3.1. 제1차 중동 전쟁 [편집]
주로 이스라엘 독립 전쟁으로도 불린다. 아랍권 국가들은 1948년에 일어난 전쟁이라 1948 전쟁이라 부르기도 한다.
3.2. 제2차 중동 전쟁 [편집]
3.3. 제3차 중동 전쟁 [편집]
3.4. 제4차 중동 전쟁 [편집]
흔히 욤 키푸르[1] 전쟁이라고도 한다. 또는 10월 전쟁이라고도 불린다.
4. 영향 [편집]
이 사건이 발생하며 깐부 맺은 중동 국가들이 하나 같이 석유값을 미친 듯이 올리면서 석유를 무기화해 이른바 오일 쇼크가 발생한다. 이 오일 사태로 인해 1950년대 중산층이 말 그대로 박살났으며, 동시에 자본주의 황금기를 박살내게 된다.
1973년 제4차 중동 전쟁이 발발하며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리비아, 이라크, 이란 제국, 시리아, 튀니지가 석유값을 미친 듯이 올렸고, 거기다 베네수엘라와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그리고 소련도 합세하며 전세계 경제가 산산 조각 났다.
이때 오일 쇼크를 일으킨 중동 국가들과 베네수엘라 등의 산유국들은 엄청난 대호황을 맞았고, 전쟁이 끝난 직후에도 이 오일 파동을 이어가며 전세계 경제를 박살 내버렸고, 특히 당시 경제 성장에 전력을 쏟아붓던 일본은 한동안 충격에 빠졌고, 한국도 1980년대 오일 쇼크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피해를 입었다.
이 사건을 통해 확실히 석유 무기화에 성공한 중동 국가들은 이란 혁명 직후 이슬람 혁명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또다시 오일 쇼크를 터트리며, 또 한번 전세계 경제를 나락으로 보내버렸다.
5. 평가 [편집]
5.1. 이스라엘 [편집]
"우리는 아랍을 상대로 한 최종병기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지면 끝장이라는 절박감이다."골다 메이어
이집트, 시리아,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등을 상대로 레전드급 승리를 거두었고, 그뿐만 아니라 2차 전쟁에서는 비록 잠깐이었지만 수에즈 운하를 점령하기도 하면서 아랍권 국가들에 이스라엘군의 전력을 보여주었다. 3차 전쟁에서는 PLO가 전쟁을 일으키자 큰 힘을 쓰지도 않고 요르단 시리아를 공격하며 다시 한번 이스라엘군의 능력을 보여줬지만, 점령지를 차지할 명분이 없던 탓에 전쟁이 끝난 뒤 골란 고원과 시나이 반도를 제외한 나머지 영토는 전부 돌려주었다.
4차 전쟁에서는 '승리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피로스의 승리로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잘 정비된 이집트 군에게 패배를 당했지만, 미국 응딩이 지원 받고 역습에 성공했다. 미국 응딩이 도움으로 점령했던 시나이 반도는 이집트에 돌려줬지만 그 대신 국가로 인정을 받게 된다.
암튼 전쟁 이후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안와르 이집트 대통령과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가 회담을 하며 평화 분위기로 나아갔지만, 강경파들에게 안와르 대통령이 암살당하며 평화 분위기는 다시 전쟁 직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4차 전쟁에서는 '승리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피로스의 승리로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잘 정비된 이집트 군에게 패배를 당했지만, 미국 응딩이 지원 받고 역습에 성공했다. 미국 응딩이 도움으로 점령했던 시나이 반도는 이집트에 돌려줬지만 그 대신 국가로 인정을 받게 된다.
암튼 전쟁 이후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안와르 이집트 대통령과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가 회담을 하며 평화 분위기로 나아갔지만, 강경파들에게 안와르 대통령이 암살당하며 평화 분위기는 다시 전쟁 직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5.2. 아랍 연맹 [편집]
- 이집트
1차, 2차, 3차, 4차 모든 중동 전쟁에 직간접적으로 원인을 준 국가. 사실상 아랍 연맹을 주도했다고 봐도 된다. 1차 전쟁 초반에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승리를 예상했지만 아랍 연맹 국가의 군대가 모두 오합지졸이나 다름 없었고, 지들끼리 싸우는 경우도 많았으며, 정치 군인들이 왕에 대한 비판 여론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패전하는 등 나라 꼬라지가 말이 아니었다.
2차 전쟁 직전에는 가말 압델 나세르가 대통령이었다. 나세르는 군사력 높이고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했는데, 이걸 본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에서의 그 재앙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고 이스라엘과 손 잡아 이집트에게 선빵을 날리며 전쟁이 시작됐다.
2차 전쟁 직전에는 가말 압델 나세르가 대통령이었다. 나세르는 군사력 높이고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했는데, 이걸 본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에서의 그 재앙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고 이스라엘과 손 잡아 이집트에게 선빵을 날리며 전쟁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