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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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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틀2. 개요
2.1. 역사
3. 비판
3.1. 노골적인 정치 편향3.2. 불순명적인 자세3.3. 불법 단체
4. 사건사고
4.1. 소속 신부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한 북한 옹호4.2. 한만삼 신부 성폭행 미수
5. 여담


1.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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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문서는 조선공산주의린민공화국 간첩레 대해 다룹네다!!!

조선로동당의 령뤈한 수령리시며 사회주릐 조선릐 거룩한 령상이신 뤼대한 령도자 김돼지동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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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의 모습은 천사와 악마처럼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개요 [편집]

1974년 함세웅 아우구스티노 신부 등이 모여 결성한 천주교계 단체.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6월 항쟁의 시발점이 되는 박종철 군의 사망을 진상 규명한 단체지만, 민주화 이후에는 북괴 찬양, 검수완박 찬성운동, 노골적인 민주당 및 좌파 빨아대기로 천주교에 '좌빨 종교'라는 오명을 남긴 단체이다.

2.1. 역사 [편집]

1974년 전 원주교구장 지학순 다니엘 주교가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당하면서, 지 주교에 대한 석방 운동을 벌이기 위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이후에도 민주화운동에 적극 협력하였으며, 특히 5.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과 박종철 군 사망 사건을 폭로하여 민주화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러나 민주화 이후 약간 맛이 가버린 정구사는 난데없이 무단으로 북한에 굴러들어가지를 않나, 사제복을 입고 문재인을 빨아제끼질 않나, 민주당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돌아버린 행보를 보여주어 많은 신자들을 당황스럽게 하고 있다.

3. 비판 [편집]

정구사는 딱 군부독재 시절에만 활동하고 깔끔하게 끝냈으면 지금도 칭송을 받았을 것이다. 지학순 주교가 전두환 정권 때 입을 싹 다물었다고 욕을 하지만, 지학순 주교처럼 박수칠 때 떠났으면 이럴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슨 욕심인지 이들은 민주화 이후에도 아득바득 버티며 스스로 쌓아올린 민주화운동 경력에 먹칠을 하고 있다. 하술할 교회법 위반 논란에서도 더는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3.1. 노골적인 정치 편향 [편집]

이 양반들은 교회 밖에서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사제복을 입고 정치 편향적인 언동을 일삼는다. 신자들 앞에서 미사 도중에 문주당 옹호론을 편다든지, 천안함 음모론, KAL기 음모론 따위를 진지하게 설파한다든지, 정치적인 목적의 집회에서 성직자 자격으로 활동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의 가장 큰 문제는, 몸집은 결코 크지 않음에도 한국 천주교가 워낙 마이너한 나머지 이들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부각된다는 점이다. 더욱이 정구사에 협력하는 전현직 주교들이 적잖아 정구사의 입장이 한국 천주교 전체의 입장인 양 퍼지기도 한다.

3.2. 불순명적인 자세 [편집]

천주교의 민주화 운동 하면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바로 故 김수환 추기경일 것이다. 실제로 김 추기경은 군부독재 정권의 탄압에 맞서, 가톨릭 추기경이라는 신분을 무기로 적극적으로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며, 박정희-전두환 정권과 칼같은 대립각을 세웠던 바가 있다. 그러나 김 추기경은 말년에 슨상님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하거나, 사학법 개정과 관련해서 노짱을 엄청나게 깐 적이 있는데, 이때 정구사 리더 함세웅 신부는 김 추기경더러 '시대착오적 시각을 가졌다' 운운하기까지 했다. 또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하자 이들은 "무조건 애도만 할 것이 아니고, 고인에 관해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한다."라는 발언까지 서슴없이 했다. 김수환 추기경이 민주화 운동을 도왔던 것은 싹 까먹은 듯이. 또 천주교 내 대표적 보수 인사로 알려진 故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에게 역시 비판의 칼날을 마구잡이로 들이댔다. 정 추기경이 이명박 정부에 협조적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1] 심지어는 교구장을 사임하라는 말까지 꺼냈다. 교구장 서임은 전적으로 교황의 권리이고, 당시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가 정 추기경의 사의 표명에 번번이 빠꾸를 놓던 상황에 사제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한 것이다.

3.3. 불법 단체 [편집]

애시당초 정구사는 교회법상 불법이다. 교회법 제294, 295조와 제300조에 따라서 단체 결성 시에는 주교회의와 사도좌의 인가가 있어야 하고, 사도좌(교황)의 인가가 떨어지지 않으면 단체 이름에 '가톨릭' 내지 '천주교'를 가져다 쓸 수 없는데 자기들 멋대로 갖다 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교회의가 이들을 해산하지 못하는 것은 이들의 해산에 따르는 엄청난 정치적 부담 때문이다.

4. 사건사고 [편집]

4.1. 소속 신부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한 북한 옹호 [편집]

정구사 소속 박창신 신부가 2013년 ㄹ혜 하야 촉구 집회 도중에 '미국과 남한이 멋대로 북조선의 영해를 침공했기에 포를 쏜 것이다.' 따위의 발언을 했다. NLL은 한국 측에서 임의로 그은 것이고, 북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마구 넘어대니 북한이 포를 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 '북조선' 워딩까지 써가며 북괴를 옹호하는 모습이 참 안쓰럽다. 그런데 그 '북조선'은 왜 훈련 중이던 군인들이 아니고 애먼 민간인들한테 포를 날렸을까?

4.2. 한만삼 신부 성폭행 미수 [편집]

정구사 소속 수원교구 한만삼 신부가 아프리카 선교봉사 당시에 여성 신자를 성폭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으로, 몇 년간 쉬쉬하다가 해당 자매의 폭로로 논란이 불거진 사건이다. 참고로 이 신부는 이태석 신부에 대한 다큐멘터리 '울지 마 톤즈'에 얼굴을 비춘 적이 있다.

5. 여담 [편집]

  • 정구사의 안티테제 격인 단체로는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대수천)'이 있는데, 그 유명한 하느님의 안기부장 '빠콩' 故 박홍 루카 신부를 비롯 이한택 요셉 전 의정부교구장 등 거물들과 여러 사제, 평신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이 양반들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돌아버렸다. 심지어는 좌파 신부의 강론을 듣지 않겠다며 회원들과 떼거리로 몰려가 미사를 방해할 정도. 일부는 좌파 사제가 봉헌하는 미사에 참례하지 않겠다면서 집에서 기도하고 직무유기를 하는 판인데... 천주교 교리상 미사의 성총은 좌파 사제가 베풀든 전통주의 우파 사제가 베풀든 똑같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 다만 정진석 추기경은 실제로 갓카 정부를 까던 정구사 신부들을 다수 면직시켰다는 비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