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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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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공명자
「울림」의 견습생
설지
白芷
Baizhi
캐릭터 정보
성급
✦✦✦✦
성별
출신
황룡
세력
금주
속성
무기
설지는 화서연구원의 연구원으로 주로 울림 성태학을 연구한다.
이루지 못한 소원이 또다른 형태로 남아 그녀를 지키고, 그녀에게 "치유"의 어빌리티를 부여했으며, 그녀가 평생 연구해야 하는 과제로 남았다
1. 개요2. 공식 매체
2.1. 유니버스 인류 기록: 뒤얽힌 별들2.2. 캐릭터 트레일러
3. 성능
3.1. 능력치3.2. 돌파3.3. 스킬
3.3.1. 일반 공격 - 승낙3.3.2. 공명 스킬 - 응급대비책3.3.3. 공명 회로 - 소생 순환3.3.4. 공명 해방 - 찰나의 순간3.3.5. 변주 스킬 - 뒤덮인 눈꽃3.3.6. 반주 스킬 - 자원 수송
3.4. 공명3.5. 추천 조합
3.5.1. 캐릭터 조합 추천3.5.2. 무기 추천3.5.3. 에코 추천
4. 캐릭터 정보
4.1. 캐릭터 프로필4.2. 캐릭터 스토리4.3. 소중한 물건
5. 음성

1. 개요 [편집]

설지는 「울림 성태학」을 주로 연구하는 화서연구원이다.
이루지 못한 소원이 「우담」이라는 생물로 변하여 그녀를 동반하며,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였고, 그녀의 평생 연구 과제가 되기도 한다.
"믿고 기대해서가 아니라 의심하기 때문이죠. 무(無)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은 반대로 증명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2. 공식 매체 [편집]

2.1. 유니버스 인류 기록: 뒤얽힌 별들 [편집]

"믿고 기대해서가 아니라 의심하기 때문이죠. 무(無)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은 반대로 증명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아카이브>>
설지는 논리성과 실행력을 겸비한 화서 연구원이다.
겉으로는 차갑고 서먹서먹한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어렵지 않게 지낼 수 있다.
다만 이성주의자로서 엄격하고 정확하게 행동하는 데 익숙하다.
미지의 탐구는 끝이 없듯, 설지는 인류가 「울림」의 수수께끼를 완벽하게 풀어낼 때까지 평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어빌리티>>우담의 힐링
간절한 신념에서 탄생한 「우담」은, 설지의 내면과 연결되어 그녀의 갈망이 있을 때마다 그 모습을 드러낸다.
상처를 치유하고 죽어 가는 사람을 회복시키려는 그녀의 갈망이 차가운 빙하를 건너 그의 응답을 받았다.

2.2. 캐릭터 트레일러 [편집]

「설지」 캐릭터 트레일러 |
유튜브 동영상 소개 스크립트
[ JP ]
[ CN ]
[ EN ]

3. 성능 [편집]

3.1. 능력치 [편집]

능력치

HP

공격력

방어력

공명 효율

크리티컬

크리티컬 피해
LV.1
1025.00
17.00
82.00
100%
5.00%
150.00%
LV.20
3349.39
56.97
263.52
100%
5.00%
150.00%
LV.40
5760.30
98.37
451.80
100%
5.00%
150.00%
LV.50
7307.43
125.45
572.51
100%
5.00%
150.00%
LV.60
8854.46
152.52
693.23
100%
5.00%
150.00%
LV.70
10401.60
175.35
813.94
100%
5.00%
150.00%
LV.80
11948.73
198.17
934.65
100%
5.00%
150.00%
LV.90
12812.50
212.50
1002.22
100%
5.00%
150.00%

3.2. 돌파 [편집]

Rank.1 돌파
◆ ◇ ◇ ◇ ◇ ◇
New Max Leval: 40
기초 체력
2666ㅤ>>>ㅤ3349
기초 공격력
44ㅤ>>>ㅤ56
기초 방어력
210ㅤ>>>ㅤ263
돌파 재료

Rank.2 돌파
◆ ◆ ◇ ◇ ◇ ◇
New Max Leval: 50
기초 체력
5076ㅤ>>>ㅤ5760
기초 공격력
70ㅤ>>>ㅤ98
기초 방어력
398ㅤ>>>ㅤ452
돌파 재료

Rank.3 돌파
◆ ◆ ◆ ◇ ◇ ◇
New Max Leval: 60
기초 체력
6624ㅤ>>>ㅤ7307
기초 공격력
112ㅤ>>>ㅤ125
기초 방어력
519ㅤ>>>ㅤ572
돌파 재료

Rank.4 돌파
◆ ◆ ◆ ◆ ◇ ◇
New Max Leval: 70
기초 체력
8171ㅤ>>>ㅤ8854
기초 공격력
139ㅤ>>>ㅤ152
기초 방어력
640ㅤ>>>ㅤ693
돌파 재료

Rank.5 돌파
◆ ◆ ◆ ◆ ◆ ◇
New Max Leval: 80
기초 체력
9718ㅤ>>>ㅤ10401
기초 공격력
166ㅤ>>>ㅤ175
기초 방어력
760ㅤ>>>ㅤ813
돌파 재료

Rank.6 돌파
◆ ◆ ◆ ◆ ◆ ◆
New Max Leval: 90
기초 체력
11265ㅤ>>>ㅤ11948
기초 공격력
189ㅤ>>>ㅤ198
기초 방어력
881ㅤ>>>ㅤ934
돌파 재료

3.3. 스킬 [편집]

3.3.1. 일반 공격 - 승낙 [편집]

승낙ㅤㅤㅤ
일반 공격

일반 공격
우담을 지휘하여 최대 4단 연속 공격을 가하여 응결 피해를 가한다.
강공격
스태미나를 소모하여, 우담을 이끌며 목표를 공격하면 응결 피해를 가한다.
강공격 기간 동안 우담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
공중 공격
스태미나를 소모하여, 공중에서 우담을 소환한 뒤 낙하 공격을 가하여 응결 피해를 가한다.
회피 반격
회피 성공 후 일정 시간 내 일반 공격을 짧게 누르면 목표를 공격하고 응결 피해를 가한다.

━━ 연결점 활성화 ━━
치료 효과 보너스 증가ㅤㅤㅤ

속성 보너스
치료 효과 보너스가 1.80% 증가한다
치료 효과 보너스 증가ㅤㅤㅤ

속성 보너스
치료 효과 보너스가 4.20% 증가한다

3.3.2. 공명 스킬 - 응급대비책 [편집]

응급대비책ㅤㅤㅤ
공명 스킬

우담을 불러와 목표를 공격하면 응결 피해를 입히며, 즉시 주변 파티 내의 모든 캐릭터의 HP를 회복시킨다.

━━ 연결점 활성화 ━━
HP 증가ㅤㅤㅤ

속성 보너스
HP가 1.80% 증가한다
HP 증가ㅤㅤㅤ

속성 보너스
HP가 4.20% 증가한다

3.3.3. 공명 회로 - 소생 순환 [편집]

소생 순환ㅤㅤㅤ
공명 회로

우담
설지와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자신의 의사에 반응할 수 있는 울림 생물로서 설지의 모든 속성을 가지고 있다. 설지가 회피를 할 때 우담은 설지 곁으로 돌아간다.
염원
강공격 과 공명 스킬응급대비책을 발동하면, 모든 「염원」을 소모하며, 지속적으로 파티 내의 모든 캐릭터의 HP를 회복시킨다. 「염원」 1포인트 소모할 때마다 HP가 1회 회복되며 매회 회복 간격은 2초이다.
강공격으로 「염원」을 소모할 때, 추가로 협주 에너지와 공명 에너지를 회복한다.
공명 스킬응급대비책으로 「염원」을 소모할 때, 추가로 협주 에너지를 회복한다.
「염원」 획득 규칙
「염원」 최대 누적 가능: 4포인트 일반 공격으로 목표를 명중 시 1포인트의 「염원」을 획득한다.

━━ 연결점 활성화 ━━
하모닉 구간ㅤㅤㅤ

고유 스킬
공명 스킬 응급대비책 발동 시, 우담은 15초간 지속되는 천뢰 한 조각을 남긴다.
천뢰
천뢰를 줍는 캐릭터의 공격력이 15% 증가하며, 20초간 지속된다
격려의 피드백ㅤㅤㅤ

고유 스킬
강공격으로 목표 명중 시마다, 주변 파티 내의 HP가 가장 적은 캐릭터의 HP를 회복시키며, 회복량은 설지의 HP 최대치의 0.25%에 해당한다

3.3.4. 공명 해방 - 찰나의 순간 [편집]

찰나의 순간ㅤㅤㅤ
공명 해방

우담 소환은 인근 파티원의 HP를 순식간에 회복시켜주고, 4단빈틈의 울림이 차례로 발생한다.
빈틈의 울림
빈틈의 울림은 파티의 등장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2.5초마다 1단의 빈틈의 울림을 소모하여 목표를 공격하며, 목표에 명중할 때 응결 피해를 입히고 명중 포인트를 중심으로 인근 파티원의 출전 캑릭터에게 HP를 회복시킨다.

━━ 연결점 활성화 ━━
HP 증가ㅤㅤㅤ

속성 보너스
HP가 1.80% 증가한다
HP 증가ㅤㅤㅤ

속성 보너스
HP가 4.20% 증가한다

3.3.5. 변주 스킬 - 뒤덮인 눈꽃 [편집]

뒤덮인 눈꽃ㅤㅤㅤ
변주 스킬

설지가 우담을 소환하여 1회의 급강하 공격으로 응결 피해를 입히고 주변 파티 내의 모든 캐릭터의 HP를 회복시킨다.

━━ 연결점 활성화 ━━
치료 효과 보너스 증가ㅤㅤㅤ

속성 보너스
치료 효과 보너스가 1.80% 증가한다
치료 효과 보너스 증가ㅤㅤㅤ

속성 보너스
치료 효과 보너스가 4.20% 증가한다

3.3.6. 반주 스킬 - 자원 수송 [편집]

자원 수송ㅤㅤㅤ
반주 스킬

계속해서 다음 출전 캐릭터(또는 주변 파티 중 반주 스킬을 활성화한 캐릭터)의 HP를 회복하고, 3초마다 설지 HP 최대치의 1.54%에 해단하는 HP를 회복하며, 30초간 지속된다.
이 치료 효과를 받으면 캐릭터의 전체 피해가 15% 증가하며, 6초간 지속된다

3.4. 공명 [편집]

미니멀리즘 및 맥시멀리즘

공명 스킬 응급대비책 발동 시 「염원」 1포인트를 소모할 때마다 설지는 2.5포인트의 공명 에너지를 추가로 회복한다.
침묵의 빙원

공명 스킬 응급대비책 발동 시, 「염원」 4포인트가 있을 경우, 설지의 응결 피해 보너스가 15% 증가하고, 치료 효과 보너스가 15% 증가한다.
(12초 동안 지속)
진리의 추구

변주 스킬 뒤덮인 눈꽃 발동 시, 설지의 HP 최대치가 12% 증가한다.
(10초 동안 지속)
근원을 찾아서

공명 해방 찰나의 순간 발동 시, 공명 해방 빈틈의 울림 강화된다.빈틈의 울림2단 증가한다. 빈틈의 울림치료 배율 20% 증가한다.빈틈의 울림이 추가로 설지 HP 최대치 1.20%의 응결 피해를 가한다.
기원에서 받은 응답

설지가 파티에 있을 때, 파티의 캐릭터가 의식을 잃은 경우(설지 제외), 즉시 해당 캐릭터의 의식을 회복하고 해당 캐릭터 HP 최대치 100%의 HP를 회복시킨다.
(10분마다 1회 발동)
추구의 각오

캐릭터가 고유 스킬 천뢰를 주울 시, 근처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응결 피해 보너스가 12% 증가한다.
(20초 동안 지속)

3.5. 추천 조합 [편집]

3.5.1. 캐릭터 조합 추천 [편집]

3.5.2. 무기 추천 [편집]

3.5.3. 에코 추천 [편집]

4. 캐릭터 정보 [편집]

4.1. 캐릭터 프로필 [편집]

기본 정보
설지는 「울림 성태학」을 주로 연구하는 화서연구원이다.
이루지 못한 소원이 「우담」이라는 생물로 변하여 그녀를 동반하며,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였고, 그녀의 평생 연구 과제가 되기도 한다
•성별 여성

•출생 황룡

•세력 금주
어빌리티 정보
우담의 힐링
•주파수 그래프 리포트
감정 결과: 「주파수 그래프 리포트 RA2190-G」
공명 기간은 4년이며, 어빌리티 각성 1년 전에 고강도의 「울림」에너지에 노출되었고, 그 결과 대응하는 울림 주파수 구간의 실제 모습이 나타났다.
대상의 진술에 의하면 어빌리티 각성 시, 팀원들을 되살리고 싶은 강한 열망 속에서, 실제 모습의 울림 주파수 단계와 접촉하였고 울림 생물의 형태로 대상의 갈망에 응답하며, 늘 그 좌우를 따라다닌다고 한다.
대상의 성흔은 오른쪽 다리의 허벅지 앞쪽에 위치하며, 공명 후 뚜렷한 체질 변화는 없으나 공명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대상의 성흔이 투명하게 빛나며 몸에는 위에서 언급한 울림 생물이 반드시 동반한다.
이 울림 생물은 몸 전체가 하얗고 투명하게 빛난다. 사람의 말은 할 수 없으나 대상과는 정신 감응적인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대상은 직접적으로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없지만, 극한에 가까운 저온과 울림 생물의 힘을 빌려 부상을 치료하고 HP를 회복시킬 수 있다.
공명 스펙트럼 테스트 그래프는 알려진 유사한 주파수가 없지만 이미 발견된 울림 에너지의 파동 법칙과 동일하며 「우담」이라는 울림 생물과의 강한 공진 반응이 나타난다.
그러나 충분한 이론적 뒷받침이 부족하여 정확한 공명의 기원은 확인할 수 없었다.
라벨 곡선 그래프에 수렴성이 없고 초기 단계의 느린 축적과 중간 단계의 급격한 상승의 2차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돌연변이형 공명자로 판단된다.
•오버클럭 리포트
테스트 샘플의 파형 테스트 그래프는 타원형 파동을 나타내며, 시간 영역은 안정적이며, 비정상적인 파형은 보이지 않는다.
진단 결과 정상 단계로 판단된다.
진단 결과: 오버클럭 임계치는 높으며 안정성이 높아 오버클럭 위험이 없다.
오버클럭 기록 없음.
심리 상담은 필요 없으나 대상의 어빌리티와 울림 생물이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정기적으로 울림 생물의 상태를 테스트 해야 한다.

4.2. 캐릭터 스토리 [편집]

•단순성의 원칙
설지에 대해 언급하자면 화서연구원의 동료들은 종종 그녀에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비록 같은 과에 있지만, 그녀가 먼저 화제를 꺼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뿐만이 아니라, 그녀는 동료들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그들이 한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설지에게 시선을 돌려도 그녀는 언제나 차분하게 자신의 작동 논리에 젖어 있는 모듈처럼 손에 있는 데이터를 일사불란하게 처리한다.
침묵은 설지를 중심으로 퍼져나가 어느새 그녀와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벌어지게 한다.
이와 일치하게 유지되는 것은 설지가 과학 연구에서 보여준 논리성이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인공 소노라를 관찰해야하며, 금요일에는 울림 주파수 대역 분석, 나머지 시간은 야생 외과 시험, 울림 생물 관찰과 사례 통합, 는 월요일과 수요일에 관찰되어야 하며, 금요일은 에코 섹션의 분석, 나머지 시간은 야생 외과 시험, 에코 생물학적 관찰 및 사례 통합 및 기계 장치 교환을 한다.
어떤 단계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설지는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계획을 따르고 조정하며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
「아직 끝내지 못한 일이 있어도 괜찮다. 계속해 나아가면 된다.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도 괜찮다. 그럼 충분한 확신이 들 때까지 더 많이 알아나가면 된다.」 이러한 여유는 어느새 자신과 하나가 되었고, 타인이 설지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찾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녀의 서늘한 얼굴과 대화할 때 객관적이고 소외된 말투 등의 이유로 인해 감정이 없는 것 같은 모습으로 각인된다.
"지난주 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았네요." "맞... 맞아요... 그게 왜냐하면, 이전 에코 샘플이 오염됐기 때문..." "아,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 최대한 빨리 하겠습니다" 자신의 말로 인해 설지가 계속 다가오는 것을 본 연구원은 긴장하여 옷자락을 움켜쥐고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더 낮게 숙였다.
다음 순간 처리가 다된 샘플 조각이 그의 눈앞에 전달되었다.
"분열 암괴 정도면 될 것 같네요" "네? 그걸 왜 저한테..." "진화가 시작되기 전이니 보완만 하면 돼요. 이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리 시간을 예약했어요." "만약 비슷한 상황이 또 온다면, 가장 먼저 저에게 말해주세요. 온도를 좀 올려야 하는걸까? 아, 방금.. 왜 그렇게 떨었어요?" 푸른 색의 눈동자는 보기 드문 물결을 일으키며, 순수함과 당혹감이 나타낸다.
연구원은 어리둥절하다가 갑자기 동료들이 덧붙인 설지에 대한 뒷말을 떠올랐다.
하지만 막상 보니 이야기들은 그저 그녀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다
•작은 공과 장치
작은 공이 굴러 커브에 떨어지면서 레버의 한쪽 끝이 들리고 힘이 전달된다.
11살의 설지는 지정된 위치에 다시 한번 정해진 자리에 멈춰 선 공을 노려보며, 아무리 복잡하게 우회하는 것처럼 보여도 작은 공은 항상 장치의 설계를 따르고 예외 없이 정해진 종점으로 억제 없이 굴러간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얼마 전 책에서 본 이론적인 가설을 연상시키지만, 어느 세대에나 인류가 창조한 문명은 메커니즘의 병목현상을 돌파하지 못하고 결국 정해진 결말과 쇠망으로 치닫게 되었다.
결과가 항상 일정하고 모든 것이 과정의 반복일 뿐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여전히 의미가 있는 걸까? 어린 설지는 작은 공에서 파생된 문제를 고민했고, 그의 부모들도 역시 딸에 관한 문제를 고민했다.
지식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설지가 실생활보다 이론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했다.
그녀는 항상 서재에 틀어박혀 책 제목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난해한 책을 읽거나 샘플 재료를 사용하여 정보 주파수 대역을 시뮬레이션하며 하루 종일 앉아만 있으며, "또래의, 그리고 생명이 있는" 친구는 거의 없었다.
그 오후가 되어서야 설지는 화서 산하에 설치된 과학 시험 동작 기지국에 초대되어 더욱 방대하고 복잡한 장지를 목격하게 되었다.
서로 다른 변수를 상징하는 구성 요소가 포함되어 우회하지만 정확하게 직렬로 연결되어 특정 유기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한다.
그러나 이 장치의 결점도 무시할 수 없었다.
너무 많은 단계가 불완전하고 가능성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작은 공을 놓을 자격이 없었다.
생각이 떠오르고 설지는 기존의 부분에 시선을 둔 채 머리속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시도한다.
"혹시 관심 있나요? 우리 팀 모두가 함께 그것을 완성할 거예요." 인솔자처럼 보이는 청년이 과학 시험을 마치고 돌아와 설지를 향해 활짝 웃는다.
"여기... 이렇게 설계하면, 남은 에너지가 이렇게 먼 거리를 지탱할 수 없고, 정보를 전달할 수 없어요." "단번에 문제점을 발견했네요... 원장님 말씀이 맞았어요. 당신은 역시 재능이 있어요! 어때요? 우리와 함께 하지 않을래요?"
"작은 공의 끝은 하나, 어딘가에서 멈춰야 해요. 하지만 저는 아직 당신들의 설계의 끝이 보이지 않아요." "어떤.... 알 수 없는, 하지만 알 수 있는 곳이겠죠? 항상 결승점이 있어야 하지만, 장치의 구조자로서 공을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우리 모두 함께 그 답을 찾을 수 있어요." 말이 끝나게 무섭게 반쯤 닫혀 있던 문이 쾅 하고 열리더니 어느새 문 뒤에 숨어 있던 다른 대원들이 달려 나와 얼굴을 내밀었다.
그들은 허둥대면서도 친절하게 설지를 바라보았고, 그녀의 호응과 합류를 기대하였다.
카라카라, 바로 그 순간 설지는 맨 처음의 작은 공이 장치에 투입되는 작은 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제3종 접촉
그 울림을 처음 접한 것은 설지가 과학 조사대에 입학한 지 4년째 되는 해였다.
정보 연구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몰랐지만 설지는 더 이상 서재에 탐닉하지 않고 파트너가 된 과학 조사대의 대원들과 함께 문명의 두께를 몸소 측정했다.
그녀는 진정한 혹한이 단순히 "영하 25°C"가 아니라 끝이 보이지 않는 은빛 옷차림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상온 보호 장비를 착용해도 여전히 떨리는 것을 참을 수 없었으며, 관측 장비를 사용하기 전에 수동으로 두드리지 않으면 얼어서 작동하지 않았다.
이론은 뼈대일 뿐이며, 기존의 인지가 진정한 감각과 결합되어야만 살과 피가 될 수 있었다.
설지는 과학 조사대 팀을 따라 이곳저곳을 전전했지만 목표는 평범한 유적이 아니라 울림 에너지로 구성된 초현실적인 공간 소노라였다.
그들은 "울림"이 순수하고 완전한 정보 에너지이지만 형태가 없고 샘플링 및 분석은 고사하고 포획할 수도 없다고 믿었다.
돌파는 설지가 들어간 아홉 번째 소노라에서 비롯되었다.
그것은 침식된 뒤틀린 이상 현상이 아닌, 시시각각 있는 그대로를 비친 것도 아니었다.
기하학적인 건물들은 재질을 알아볼 수 없었고, 둥근 천장의 구멍에서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빛이 쏟아져 나와 위층을 옮겨 다니며, 진줏빛처럼 반짝반짝 빛났다.
설지와 대원들의 도착은 일종의 스위치를 촉발한 것과 같았고, 공중에 떠 있던 건물들은 빠르게 배열을 바꾸며 기호와 수리 사이에 있는 독특한 이미지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설지는 판단할 수 없었다.
이 소노라가 과연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보는 장면이 과연 과거, 현재, 아니면 알 수 없는 미래를 비추고 있는지조차 확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탄할 시간이 없었다.
과학자들의 본능은 설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시간을 다투어 기록하게 만들었다.
아마도 그것이 가리키는 것은 새로운 이론의 가능성일 것이다.
관측 기기는 실시간으로 주파수의 변동을 표시하고 설지는 잡념을 차단하고 변환된 정보 이미지에 집중하였고 축적된 이론과 감정은 이 시점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거리가 짧을수록 에너지 소비는 낮아지고, 두 점에 일선이 근원이었다.
마치 장치의 통로를 구성하는 것처럼, 설지는 확장된 양쪽 끝을 선택하여 선을 만들었고, 집합의 중심을 향해 샘플링 장비를 집어 올렸다.
솟구치는 빛은 설지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영롱한 백색 스펙트럼으로 응축되었다.
그 결과 울림의 주파수 대역이 포착되어 형태가 나타났고 빈 껍데기처럼 순수하고 불순물이 없었다.
그때의 설지 역시 그것이 또 다른 형태로 그녀의 곁을 지키는 존재가 되고, 또한 평생을 탐구하는 과제가 될 줄은 몰랐다
•끝없이 무에 접근하다
설지에게 소원을 비는 것은 사람을 곤혹스럽게 하는 행동이다.
"소원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소원을 빌어야 하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명확한 역할 대상도 없이 소원을 빌면 응답이나 할 수 있을까요? 과연 누가 응답할까요?" 설지의 진지한 질문에 동료들은 또 한 번 패배했다.
다행히도, 그들은 그녀가 항상 논리적으로 진지하기를 원한다는 것과 그녀가 판단하거나 진술할 때 복잡한 말투가 가능한 한 사실에 가깝게 다가서고 편차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설지는 결코 소원을 빌지 않는다.
하지만 팀의 모든 사람들이 촛불이나, 유성, 혹은 다른 무언가에 소원을 빌 때면 항상 옆에 빠지지 않고 서 있는다.
그들이 그녀에게 했던 것처럼, 당혹스럽지만 이해하려 노력한다.
"우리가 울림의 신비를 완전히 풀 수 있기를 바라고 희망합니다!" "할 수는 있지만 아마 우리 세대는 아닐 거예요." "아아아, 사실이지만... 그 말은 사람을 너무 우울하게 하네요. 그 해체 분석의 사고를 여기서는 사용하지 말아줘요. 소원을 비는 것과 사실은 완전히 다른 거라고요... 당신도 소망이 생긴다면 아마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쥐 죽은 듯이 고요한 빙원 아래 그날이 왔다.
세상의 붕괴는 종종 아무런 징후도 없이 일어나곤 한다.
살아 있는 그림자가 잔상에게 꿰뚫리고, 내일을 이야기하며 생기발랄했던 눈동자가 어두워지고 차가워졌다.
설지는 다시 한번 맥을 짚었고, 가슴이 쿵쾅쿵쾅 뛰며, 억제할 수 없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계속 떠들어댔다.
왜, 왜, 왜, 겨우 같은 소노라를 찾았는데, 아니, 이건 아니... 그녀는 그들이 없는 미래를 상상하지 못했다. "모두들 깨어나세요." 그녀는 마침내 소원이 생겼지만 누구에게 빌어야 할지, 누가 이루어줄지 몰랐다.
소노라가 뒤틀려 움츠러들고, 점점 더 많은 잔상이 그녀에게 다가왔다.
증오, 슬픔, 달갑지 않은... 여러 감정이 뒤섞였지만 마음속에는 모두가 깨어나길, 깨어나길, 예전처럼 두 눈을 뜨고 그녀에게 돌아오길 바라는 갈망이 더욱 커져갔다.
성흔이 나타나고, 설지의 염원에 응답한 반짝이는 울림 같은 유기체가 찾아왔다.
지금까지도 설지는 소원을 빌지 않는다.
소원은 사실이 아니다.
그녀가 진정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뿐이다.
그토록 빌었던 유일한 소원은 마치 한없는 0에 가까운 수처럼, 설지에 의해 마음속에 감춰진 것은 실현될 수 없고 사라지지도 않았다.
•작은 공은 결국 떨어진다
빙원 아래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결국 옛일이 되었다.
유일한 생존자인 설지도 결코 적극적으로 이 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한때 호사가가 그 비밀을 캐내려 했지만 모두 허사였다.
모든 사람들은 운과 같은 우연의 일치 외에는 비난할 만한 구체적인 대상을 찾을 수 없었다.
또한, 탐색 도중 쓰러지는 것은 과학 조사대의 길에 오른 모든 연구자가 상상했던 결말이다.
그들은 사지로 달려가 진실을 몸으로 재지만 죽음도 진실의 일부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설지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침묵을 지켰다.
사후의 언급이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설지는 말보다 더 중요한 일에 시간을 쏟았다.
그것은 혼자가 된 후부터 그녀 혼자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었다.
화서에 새로 합류한 연구원들은 울림 성태의 다양한 부서에서 바쁘게 뛰어다니며, 거침없이 울림 주파수 대역을 해석하고, 에코 사용 및 소노라 시뮬레이션 등의 영역에서 수많은 건설을 수행하였다.
그녀는 울림 생물이 "빈 껍질"에서 파생된 에너지의 일부로서 인간과 공감하고 주파수 대역 밖의 형태로 세상에 태어날 수 있으며 그 원리를 마스터하면 인간이 인공 소노라와 더 많은 울림 생물을 개발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런 가설들은 학계를 뒤흔들었지만, 그녀와 함께 소노라에서 돌아온 울림 생물만이 좋은 사례였다.
그녀는 그 울림 생물에게 우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우담이라는 이름은 우담바라꽃에 해당하며 흰색은 밤에 피고 다음날 아침에 시드는 것을 의미한다.
덧없는 불교의 도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궁극적인 진리와도 관련이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모든 연구자들이 평생을 찾아 헤매도, 바라는 것은 이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이 이름은 죽은 사람에 대한 기억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작명자 자신을 가리키는 걸 수도 있다.
아직도 답을 찾기 위해 기다리는 것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설지는 서두르지 않았고, 결승점이 어디인지도 모른다며 공이 떨어질 때까지 묵묵히 발걸음을 내디디면 된다고 한다.
더구나 그녀가 선택한 길은 외길도 아니었다.
찾아 헤매던 중 설지는 파트너라 불릴 만한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된다.
황룡 야외, 그 귀한 손님은 어디서 왔는지 모르지만, 상대방이 "소리"를 받아들이는 것을 목격한 순간, 설지의 귓가에 보이지 않는 소리가 다시 떠오르는 것 같았다.
카라카라, 처음처럼 작은 공이 장치에 떨어졌다. 지켜보세요. 그 알 수 없는 점은 인간이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4.3. 소중한 물건 [편집]

소박한 반지

설지가 화서연구원에 합류한 후 줄곧 차고 있던 반지다.
두 개의 핑거링의 스타일은 마모도만 약간 다를 뿐 완전히 동일하다.
반지의 구체적인 내력을 언급하면, 하나는 고인이 남긴 물건이고, 다른 하나는 설지가 동료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특수 장치이며, 일종의 메아리 기술의 연구 성과이다.
설지가 우담을 소환하는 것을 돕고 둘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
요컨대, 이 지극히 간결해 보이는 반지가 왜 설지에게 사랑받았는지는 아무도 모르며, 설지 자신도 그들의 기원을 적극적으로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의태 모형

설지는 수없이 우담을 관찰하며, 그의 행동을 분석하며, 그에 대한 각종 데이터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우담에 대한 많은 수수께끼를 풀 수 없었다.
과연 우담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와 유사한 울림 생물이 더 있는지... 연구원의 다른 팀원들에게 영감을 받은 설지는 모형 방식으로 우담의 실체를 재현하려고 시도했다.
총 205개의 부품이 들어간 이 모형은 현재 제작이 완성된 상태다.
설지는 어떤 순서로든, 심지어 눈을 감고 있어도 이 모형을 완벽하게 재현한다고 한다.
모형은 실제 우담과 비교할 수 없지만 적어도 울림 생물에 대한 연구와 분석은 정보 주파수 단계부터 실제 모의실험으로 이어지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명예 훈장

황룡은 빙원 탐사에 참여한 모든 과학 연구팀에게 명예 훈장을 수여하여 메아리 소리 분야에 기여한 공로와 과학 연구 정신을 표창한다.
과학 연구팀의 유일한 생존자인 설지는 이 훈장을 대신 받아 정성껏 보관하고 있다.
이것은 추모이자 영광이다.
아직 신대륙에 발을 들여놓지 않은 과학 분야에서는 탐사선이 뛰어들어 소리를 내기를 기다리고 있고, 인간도 그들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응답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메아리'를 연구하는 의미이다

5. 음성 [편집]

캐릭터 음성
•마음의 소리 · I
당신 주변에는 '소리'와 관련된 특성이 있어 당신과의 접촉을 유지되고 있는거에요..
이를 통해 아마도 저는 성태학 연구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접촉이 불편하시다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비록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잘 모르지만, 당신의 궁금증과 안 좋은 감정들을 해소해 드리고 싶어요.
•마음의 소리 · II
어떤 사람들은 울림 생물이 '영혼'의 구현이라고 말하는데,
맞아요 그들이 지니고 있는 주파수 대역은 순수하고 깨끗하며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상상에 매우 부합하죠.
하지만, 「우담」이 지니고 있는 건 나의 소원이죠. 항상 당신에게 끌려 당신 곁에 나타나는 축음나비는 당신의 무엇을 담고 있는 거죠?
이 문제는 아마도 당신이 기억을 회복해야만 알아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음의 소리 · III
성태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는 이유는 믿어서가 아니라 의혹 때문이에요.
저는 울림이 구상화될 수 없다는 기존의 결론에 의문을 제기하며, 끊임없이 연구해왔죠...
「우담」이 유적지에서 저에게 응답해줄 때까지.... 이제 그 의혹은 새로운 의혹으로 대체되어 결국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어져 버렸죠.
또 새로운... 답을 찾을 때까지요.
•마음의 소리 · IV
세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에 규칙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그저 골드버그 기계처럼 예측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단계별로 생각하면 합리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미래의 결과가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려면 매 단계마다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저는 우여곡절 끝에 목표를 이루어 내는 것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요? 단계가 중요한가요? 아니면 과정은 어땠든 결과가 중요한가요?
•마음의 소리 · V
이상한 점이 있어요! 제가 당신을 더 잘 알아야 하는 것 같은데 어느새 돌아보니 제가 당신에게 마음을 터놓고 모든 것을 얘기하고 있는게...
마치... 당신이 저를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이건 원래 의도에서 좀 벗어난 것 같지만, 가끔은 이런 색다른 느낌을 꽤 즐기는 편이에요.
만약 당신과 계속 접촉하게 된다면 어쩌면... 저도 모르는 저의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겠죠?
그 순간이 쭉 이어지다 보면 알지 못했던 감정들을 더 많이 알게 될 거 같아요
•설지의 취미
연구 이외의 시간에는 가능한 황룡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현지 음식을 맛보고 현지 사람들의 생활을 관찰하고 그래요.
이론적으로 확인할수 있는건 아주 작은 부분이여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경험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죠.
•설지의 고민
단순히 같은 발음으로만 읽으면 반응할 수 없지만 특정 시나리오에 넣으면 여러 가지 다른 의미로 연상되어 웃음을 자아내죠.
흠, 유머란... 정확한 구분과 명확한 정의가 결여된 개념이라... 난해하네요
•좋아하는 음식
얼음으로 헹군 야채는 수분이 손실되지 않아 시원하고 달콤하죠. 만약 제철 음식을 좋아한다면 아이스 석잠풀을 먹어보는걸 추천드려요
•싫어하는 음식
튀김류 냄새는 확실히 후각을 자극하고 맛도 좋죠. 그러나 건강에 미치는 안 좋은 영향을 고려할 때 가능한 한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포부와 이상
해식 현상의 출현은 세계에 대한 인간의 기존 인식을 뒤집기보다는 인간의 시야를 확장시켜 세계를 인식하는 시스템을
다시 구축하도록 강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비록 진행 속도는 더디지만, 계속 진행한다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나의 이야기 · I
제 손에 낀 두 개의 반지, 하나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고, 하나는 저의 연구를 기대하며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죠.
인생은 너무 짧아요. 저는 모두를 위해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해요. 저는 끝까지 멈추지 않을 거예요!
•나의 이야기 · II
분리된 부분의 자아는 에너지의 형태로 다른 생명체의 존재에 덧붙여졌죠... 말도 안 되는 소리죠... 맞아요! 우담은 이런 방식으로 탄생했어요.
지금도 울림 생물에 대한 저의 이해는 완벽하지 않아요. 하지만 어쩌면 그것이 「우담」이 제게 대답한 이유일지도 모르죠.
전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평생을 바칠 예정이에요
•생일 축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인만큼 약간의 우대가 있어야 하는데... 응, 좀 더 가까이 기대봐요…
「우담」의 포옹은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그가 저 이외의 사람에게 이렇게 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방랑자! 이것은 「우담」의 마음이자 또한 제 마음이에요
•대기 · I
목표가 정해지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대기 · II
음... 늘 잊지 않고 생각하면 울림이 있을거예요!
•대기 · III
(호흡)
•자기 소개
화서연구원 소속 설지라고 합니다. 울림 성태학을 전공하고 있으니. 관련 문제가 있으면 저에게 찾아오세요.
음... 다른 방면의 논의도 좋아요. 다만, 제가 잘 모르는 분야는 정확한 답을 줄수 없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마세요.
물어보기 전에 미리 분야를 알려주시는 게 가장 좋겠죠
•파티 가입 · I
말이 아닌 행동으로 결과를 증명하죠
•파티 가입 · II
우리가 답에 더 가까워지길 바래요
•파티 가입 · III
이번에는 저와 「우담」이 모두를 보호하겠어요
•돌파 · I
마음이 탁 트이고, 「우담」과의 공명도 더 강해지고... 지금 느끼는 기분은 당신의 도움 때문인 거겠죠?
•돌파 · II
세상에는 아직 인지하지 못한 것만이 있을 뿐, 인지할 수 없는 것은 없어요. 제가 추구하는 진리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네요
•돌파 · III
「우담」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졌네요. 알고 보니 저는 이런 느낌을 싫어하지 않는군요
•돌파 · IV
힘이 이미 알려진 범위를 넘다 못해 넘쳐나네요. 그 보답으로 당신이 부여한 이 미지의 영역을 더 열심히 파악하겠어요
•돌파 · V
이번에도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마술'을 보여주었네요. 마술 속의 원리보다 이 모든 것을 해낸 당신에 대해 더 궁금해졌어요.
다음번엔 또 어떤 가능성을 창조할 생각이죠? 제가 이 정도로 기대한다는 건... 당신을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양양에 관하여
어떤 사람은 잘 들어주고, 어떤 사람은 잘 이해하고 위로해 주죠. 양양은 그 두가지 모두 겸비했어요.
그녀와 함께 지낼 때면, 당신은 당신 스스로 솔직하기만 하면 돼요
•치샤에 관하여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매우 당황스러웠죠... 치샤는 언제나 활기차고 하이텐션이 유지되어 있는 데다 관심 분야도 저와 확연히 다르죠.
그러다가... 서로의 사고 회로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면서 함께 움직일 때 오히려 색다른 케미가 있죠. 다르기 때문에 서로 보완하는 거예요
•모르테피에 관하여
교집합은 많지 않지만, 매번 협력은 원활해요. 체질적인 이유로 화기가 왕성하니,
그를 찾아갈 예정이라면 금령자 차를 미리 준비해 놓는 걸 추천해요. 이전 양으로 봤을 때 한 잔이면 하루를 달래기에 충분할 것 같네요
•상리요에 관하여
그의 천부적인 재능만큼 인상적인 것은 그의 친절한 말투에요. 저는 아직 그가 누구에게 화를 내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아무리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해도 해낼 수 있다는 인상을 받았죠
•연무에 관하여
같은 비율과 재료지만 연무가 끓인 차는 항상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더 달콤해요.
그는 저에게 아무런 요령도 없다고 단지 자신의 진심을 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죠. 진심으로 한다면... 정말 이런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전투 음성
•공명 스킬 · I
치유의 힘
•공명 스킬 · II
주파수 전송
•공명 스킬 · III
상처는 여기까지
•공명 해방 · I
치유의 메아리 퍼져울려라
•공명 해방 · II
만물 소생하리라
•공명 해방 · III
진리의 통로!
•피격 · I
앗 소홀했네요
•피격 · II
번거롭네요
•피격 · III
경계심을 가져야 겠어요
•중상 · I
허용 오차 구간 내!
•중상 · II
아직... 파악 중이에요
•중상 · III
전술을 바꿔야 겠어요
•전투불가 · I
흐... 검증 실패...
•전투불가 · II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전투불가 · III
이미.. 목표는 완수하였으니... 후회는 없어요..
•에코 어빌리티 · 소환
잔향이 되살아나줘요
•에코 어빌리티 · 변신
만 가지의 모습으로
•변주 스킬
제가 처리할게요!
•글라이딩 날개
바람에 의지하여
•로프
힘 좀 빌릴게요!
•돌진
(호흡)
•질주
(호흡)
•패링
약점 돌파!
•우담 소환
이념의 구현
•우담 리콜
적막!
•보급 획득 · I
문명의 선물이니 받으세요
•보급 획득 · II
좋네요. 헛되지 않은 여행이에요
•보급 획득 · III
당신이 발견한 물건이니 당신것이죠.
•시작의 연주
화서연구원의 설지라고해요. 모든 만남에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어디 한번 볼까요?
•전투 알림
준비는 모두 끝났어요
•스캔
새로운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