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ace.com/international-space-station-surgical-robot-mira-2024

MIRA로 알려진 소형 로봇이 2024년에 국제 우주 정거장(ISS)으로 발사되어 미세 중력에서 시뮬레이션된 수술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은 미래에 화성 탐사와 같이 우주 비행사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 외과적 개입이 필요한 의료 응급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다.


2024년 테스트 임무에서는 MIRA 가 지구 저궤도의 ISS에 탑재된 마이크로파 크기의 실험용 사물함 내에서 작동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목표는 늘어진 고무 밴드를 자르고 수술에 사용되는 움직임을 모방하여 와이어를 따라 금속 링을 누르는 등의 자율 테스트를 통해 미세 중력에서 로봇의 작동을 미세 조정하는 것이다.

네브래스카-링컨 대학의 공학 교수인 셰인 패리터(Shane Farritor)는 “NASA는 이 연구를 오랫동안 지원해 왔으며 그 노력의 결실로 우리 로봇이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비행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 Farritor와 그의 팀은 MIRA용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작성하고 표준화된 우주 정거장 실험 컨테이너에 맞도록 로봇을 구성하고 MIRA가 우주에서 의도한 대로 작동하고 발사 후에도 생존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를 수행할 것이다. 이전 테스트에서 외과의사는 이 장치를 사용하여 결장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것은 또한 원격으로 사용되었는데, 전직 NASA 우주 비행사는 수술실에서 900마일(1,448km) 떨어진 곳에서 MIRA를 사용하여 수술과 같은 작업을 수행했다.


로봇이 심우주에서도 원격 및 자율 수술을 수행하는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하니까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