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동네 애들이랑 서바이벌 하기ㅇㅇ


아파트에서 참 재미있게 놀았는데


지금 이런 날씨에도 콧물 훌쩍이면서도 참 잘 뛰어다니고


한대 맞으면 존나 아파하고ㅋㅋㅋㅋ


 게임에 열중하다가 멀리서 야 잠깐 타임~ 하면 왜 뭔데~ 하고 어딘가로 다들 모여보면


꼭 누구랑 누구가 진지빨고 싸우고 있음ㅋㅋㅋㅋ


근데 주먹다짐까진 안 가고 흐지부지하다가 야 다시 게임 시작~ 하고 더 놀음ㅋㅋ


옆구리에 비비탄총알 촵촵 하면서 뛰댕기던 시절이 너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