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airsoft2077/104983044
여기서 이어짐.

댓글에 어느 챈럼이 이너 벨트 없이 쿠션+ 아우터로만 조합해서 tyr 건파이터 처럼 쓸 수 없냐고 하길래 '어..? 나도 궁금해지네?' 싶어서 추가로 작성해봤음(사실 tyr 건파이터가 뭔지 몰라서 챈에 대충 검색 해봤음)

일단 조합한건 이거임

벨트들 찍찍이가 바깥쪽이 부드러운쪽, 안쪽이 까칠한 쪽인데, 이건 아우터 벨트에도 그대로 적용됨. 그래서 아우터벨트는 버클 숫핀쪽이 암핀 아래로 들어가서 조이는 방식임.

또, 숫핀 부분은 길이를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극한적으로는 이만큼도 줄일 수 있음. 즉, 이론상 단순히 허리띠 졸라매는 걸로도 끝낼 수 있을 거임. 단,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이너 벨트를 제외한 쿠션, 아우터 벨트는 안쪽이 찍찍이의 까칠한 부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그건 감안해야함.

안쪽에 찍찍이가 있든 없든 상관이 없다면 이너 없이 건파이터처럼 쓰는 건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겠음. 뭐 편한 정도야 쿠션 달린 다른 워벨트들이랑 비슷할 거고.(워벨트는 이게 첨 쓰는 거라 다른 비교군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