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지은건 아니고 작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총포소지자로 등록되있어서 반납해야한다고 연락왔었음


보니까 분사기라고해서 가스나가는 호신용 총포인데 문제는 이거를 본적이 없었다는거임


가족들 확인결과 95년도 은퇴하실때 반납하셨는데 아무래도 그때 등록이 누락된거 같음


그래도 경찰입장에서는 분실이니까 서에 방문해서 조서좀 써달라고해서 오늘 쓰고옴.


지역이 달라서 이관해서 해도되냐고 했는데 귀찮은건지 이왕이면 방문해서 써달라고해서 알았다고하고서 거진 3개월 넘게 방치함 ㅋㅋ


이번주 알바 휴가여서 오늘 다녀옴


위에 사진은 생활질서계 총포담당자여서 팜플랫 있길레 하나 얻어옴

딱히 내용은 별거 없음...


간략하게 행동수칙이랑 읍급상황시 대처법 적혀있음


암튼 분실된 총포는 진짜 본적도 없고 무슨 총포냐고 물어보니까 그 은행 경비들이 갖고있는 그거라고 하더라

가스나가는 호신용이라는듯


대체 그 시절 대한민국은 무슨 나라였길레 공무원한테 총까지 줬던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다녀온 대천해수욕장 사진이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