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할아버지세대들은 대마초폈다는 댓글 보고 생각나서 써봄

때는 베트남 전쟁때 전쟁이 장기화 되며 미군들은 대마초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었다 그래서 대마밭을 밀어버리기도 하고 소지하면 헌병(MP)이 잡아가기도 했지만 줄기는 커녕 잘못해서 헤로인을 하는경우도 있었다

그럴때 한국군은 어땠을까?

놀랍게도 아무일도 없었다

그 이유는 그때 당시 한국인들 사이에선 대마가 옷감의 재료(삼베)나 민간요법에 쓰는걸로만 알고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파월 국군중 대다수가 시골출신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마약으로 여기지도 않았음

그리고 맛있는(?)양담배랑 국산담배가 보급으로 나와서 더더욱 안폈던것 같다

ps.그리고 국산대마는 마약성분인 THC가 다른 아프리카나 남미보다 적기 때문에 담배처럼 펴도 괜찮았다더라